KIKO관련기사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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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O관련기사 수집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KIKO(Knock-in Knock-Out) 란?

기사1 . 중견기업 CEO가 보는 키코사태

기사 2. 키코(KIKO)와 '러시안 룰렛'

기사 3. 대구 중소기업 "죽을 맛"

기사 4. [힘들어하는 중소기업] "키코는 외환투기상품이야"

기사 5. 부산지역 키코 등 환헤지 피해 실무 대책회의 피해규모·책임 싸고 갑론을박

기사6. [경제칼럼] 키코에 대한 금감원장의 답변을 지적한다.

조사후기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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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3. 대구 중소기업 "죽을 맛"

"환율변동 분 단위 점검이 일과..속수무책" 대구지역 한 금속제품 수출입업체에서 자금운용을 담당하는 A씨는 요즘 온종일 컴퓨터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몇 분 간격으로 환율 변동 상황을 체크하느라 다른 업무는 장시간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이 연일 펼쳐지는 상황. 그는 9일 "환율이 서서히 오르는 것도 아니고 요즘처럼 급등락하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종일 모니터만 바라보는 것 이외에 아무런 대책이 없다.
말 그대로 속수무책"이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수출 상황이야 상대적으로 사정이 나은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수출보다 수입 비중이 높은 회사는 원자재 도입가격 부담 때문에 참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그나마 지난달 말로 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 계약이 만료된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입장이다.
환율이 지금처럼 급등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한데다 지난해 9월 키코 가입 때만 해도 전문가들조차 원.달러 환율이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는 게 A씨의 설명. 그는 "은행에서도 키코 가입 때 환율이 상하한선 안에서 등락하면 기업이 이득을 볼 수 있는 경우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위험성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또 그는 "지금 같아서는 나중에 환율이 내리더라도 다시 키코에 가입할 생각이 없다"라고도 했다.

대구에서 철강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B 업체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환율관련 동향 점검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이 회사 회계.자금 담당 C 팀장은 지난 1997년 말 IMF 외환위기 상황을 거론하면서 "환율이 아니더라도 경기가 안 좋았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엎친 데 덮친 격'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환율과 원자잿값은 쉴 새 없이 오르고 주가는 또 연일 내려가고…. 정말 한 치 앞도 안 보인다"면서 "솔직히 그때그때 상황을 보고 움직이는 것이지 뚜렷한 대처법이 없다"고 털어놨다.
최근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대책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정부 대책이라는 것이 그냥 해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지금의 경제상황과 회사 사정을 단기간에 호전시키는 획기적인 치유책은 없다"고 말했다.

키코에 가입했다가 손실이 난 지역 소재 한 상장사의 D 과장은 "키코 손실로 자본잠식에 빠진 상장사들을 주식시장에서 퇴출당하지 않도록 구제하는 방법이 마련되면 그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정부가 환율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급한 불을 꺼주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업이 유동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업 대출에 숨통을 틔워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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