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이론] 슬라보예 지젝 -까다로운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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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이론] 슬라보예 지젝 -까다로운 주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 소쉬르 언어학-기표와 기의

■ 주체성의 확립: 상상계(거울단계-소외)-상징계(분리)-실재계(환상)

■ 주체의 존재양식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까다로운 주체-라깡 이론을 통한 주체에 대한 지젝적 설명

■ 오이디푸스는 어디로?-왜 오이디푸스인가?


본문내용
인간의 욕구가 언어로 발화되어 요구의 형태를 취할 때, 주체로부터 소외를 겪게 된다. 이 소외는 다름 아닌 억압이다. 왜냐하면 모든 욕구가 언어로 다 표현될 수 없으며 언어에 의해 걸러진 것은 표현되기 위해 요구를 일으킬 뿐이다. 우리는 원하는 것은 많은데, 모든 것을 말할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것을 말하며, 타자의 욕망을 발화한다. 발화는 억압된 욕망의 부분이다. 이렇게 언어에 의해 소외되고 억압된 욕망은 무의식을 형성하며, 따라서 무의식은 “언어처럼 구조화되어 있다.”

라깡은 발화행위가 어떤 보편적 법칙에 선험적으로 종속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구조언어학(소쉬르, 벵브니스트, 야콥슨)에 관심을 가졌고, 언어학을 수단으로 언어와 무의식 관계를 해명하려고 했다. 언어학은 이제 라깡의 작업을 통해 의식의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무의식에까지 적용범위를 넓히게 되었다. 무의식을 해명하는 일에 라깡이 적용한 예는 시니피앙(signifiant, 기표)과 시니피에(signifié, 기의)에 관한 그의 이론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물론 용어 자체는 소쉬르의 것이지만 라깡이 다룬 문제는 프로이트의 문제였다. 라깡은 여러 임상경험들과 언어학의 수용을 통해 시니피앙의 자율성을 인정하지 않는 언어학의 ‘실재론’을 비판했다. 라깡은 하나의 ‘언어적 전회'를 통해 무의식의 구조가 언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런 관점에서 인간의 욕망구조를 설명한다. 라깡은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발생하며, 욕망의 주체가 출현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이며 언어와 욕망이 어떻게 서로 연관되어 있는지 묻고 있다.

라깡은 무의식의 진상과 그것의 현현 방식을 도식적으로 그리기 위해 도입한 소쉬르의 ‘기표와 기의 이론’은, 프로이트의 삼분법에 근거하고 있다. (프로이트의 삼분법은 (1)구체적인 표상을 통해 완전히 재현할 수 없는 무의식적 사고 내용 (2)무의식이 표면화된 증상 (3)증상을 출발점으로 무의식을 언어화하는 언어표상, 이 세 가지의 구분을 말한다.) 라깡은 의미표현을 통해 드러나지 않는, 그 자체로 계속 감추어진 무의식적 사고내용을 ‘기의’라 부르고 무의식이 일정한 꼴로 표현된 증상과 언어표상을 ‘기표’라고 부른다. 라깡에 따르면 증상과 언어표상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똑같이 무의식의 의미를 드러내는 기표이다. 따라서 프로이트의 삼분법은 기의(무의식적 사고내용)와 기표(증상과 언어적 시니피앙)의 양대 축으로 환원되고, 그 결과 프로이트가 무의식의 작업방식으로 보았던 압축과 대치는 사물표상을 형성하는 메커니즘이 아니라 모든 기표, 즉 모든 의미생산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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