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01.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02.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03.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04.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05.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06.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07.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08.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09.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10.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11.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12.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13.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14.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1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15.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1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16.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1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17.gif)
![[경제] 홍콩 반환의 경제적 의의-1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5452-0018.gif)
분야
doc2. 홍콩반환에 따른 세계시장 변화
3. 화교 자본의 이동
4. 중국 경제력 확대에 대한 주변국의 대책
5. 중국 경제력 확대에 대한 미국의 대책
6. 중국 경제력 확대에 대한 유럽의 대책
7. 중국 경제 정책에 의한 미국•일본과 갈등 가능성
Discussion 2
1. 동남아의 경제 정책과 통화위기
2. 한국 외환시장의 안정방안
Discussion 4
1. 비관세 장벽의 정의
2. 비관세 장벽의 특성
3. 비관세 장벽의 주요 내용
7월1일 0시 중국대륙이 ‘동양의 진주’인 홍콩을 접수하면서 Grand China (대중국) 시대를 열었다. 그랜드 차이나의 등장은 세계 경제질서의 재편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해주고 있다. 세계 경제를 이끌어온 미국, 일본, 유럽의 3대축. 여기에 그랜드 차이나의 가세, 동남아의 용트림, 중남미의 급부상으로 21세기는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세계는 국가간, 지역간 ‘도전과 응전’의 새시대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대륙의 거대한 인적 물적 자원과 홍콩 자본의 결합은 용이 여의주를 입에 물고 승천하는 기세를 띨 것이다. 홍콩은 현재 세계 4대 금융센터, 5대 외환시장, 아시아 2대 주식시장의 위치에 있고 세계 4백60개 항구를 연결하는 자유 무역항이다. 96년말을 기준으로 홍콩에 진출해있는 외국 기업은 4천7백여 개로 매년 3백 ~ 4백개 씩 늘어나고 있다. 그랜드 차이나는 중국대륙과 홍콩, 대만, 마카오 그리고 아시아의 화교계까지 포함하는 통합체를 일컫는 말이다. 홍콩에 이어 오는 99년 마카오를 반환받게 되면 난제인 대만과의 통일도 결코 멀다고 만 볼 수도 없다. 자연스럽게 아시아의 화교들이 중화를 중심으로 뭉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 예측기관인 DRI는 오는 2010년 중화권의 경제력 현황을 GDP 5조5천5백26억달러, 1인당 GDP 4천9달러, 수출입 2조4천7백48억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2010년 중화경제권의 구매력 GDP는 96년말 기준 4조4천1백31억달러 보다 1.7배 늘어난 11조8천7백억달로 추정된다고 DRI는 예측하고 있다. 홍콩을 대외창구로 활용하면서 중화경제권의 경제력은 2010년경에 미국에 버금가는 경제대국으로 부상한다는 얘기다.
세계경제를 지배해온 구룡들과 지척에 있는 ASEAN이 그랜드 차이나라는 신룡을 가만 보고 있을 리 만무하다. ASEAN의 세 불리기, 범태평양 경제블럭을 추구하는 미국, 완전 통합을 추구하는 유럽연합 (EU) , 중남미의 경제블럭화 작업, 탈고립에 나선 일본, 경제와 종교를 연결하는 회교 경제권 등 벌써부터 그래드 차이나의 돌풍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우선 화교경제권의 일부이면서도 새로운 세 불리기에 나선 동남아의 움직임이 가장 눈에 띈다.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에 베트남을 포함해 7개국으로 결속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를 추가로 가입시켜 10개국 공동체로 거듭났다. 미얀마 군사정권의 인권탄압이 문제가 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집요하게 압력을 넣었으나 7개국은 이를 물리치고 3국의 가입을 결정했다. 10개국으로 불어난 ASEAN은 ‘신아세안’노선을 표명했다. 어느 강대국에도 의존하지 않는 독자 노선을 천명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