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환경공학]토양오염 정화사업(토양경작법, 지하수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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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양환경공학]토양오염 정화사업(토양경작법, 지하수 정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개요

목표

토양경작법(land farming)

1.개요

2. 처리 물질

3. 제약 조건

+지하수 오염 정화

+지하수 정화장치 운영현황

+지하수 정화장치 운영현황
본문내용

개요
연합토지관리계획(Land Partnership Plan, LPP)은 미군기지 통폐합을 목적으로, 한국과 미국이 맺은 기지 재배치에 관한 협정이다. 연합토지관리계획은 34개 미군기지와 4,966만 평의 훈련장을 한국에 반환하고 , 평택 등지에 312만 평을 새롭게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이 계획은 한미 공동 오염조사를 통해 토양의 오염조사를 실시하고 오염정화를 거쳐 최종적으로 토지를 반환하여 이후 협의를 통해 민간에 매각 양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미군기지의 토양오염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정화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정화사업이 진행 중이다. 토양오염조사 결과 토양에서 주로 석유계총탄화수소, BTEX, 납, 아연, 카드뮴, 구리 등 기타 여러 오염물질이 토양오염우려 기준치를 초과하여 나타났다.
각 캠프에는 현재 이러한 물질로 인한 토양오염의 정화를 위해 토양경작장, 저온 열탈착 처리장, 토양정화과정에서 발생된 굴착폐수와 오염 지하수 처리를 위한 지하수 처리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외부유출 차단을 위한 대기오염 방지시설 등이 설치되 오염된 토양에 대한 정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목표
토양오염정화사업은 지하수나 토양의 오염여부를 조사하여 오염된 지역에 대한 정화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및 여러 정화업체는 현재 반환이 진행되고 있는 미군기지에 대하여 미군기지 주변의 유류, 중금속, 폐기물 등 각종 오염물질에 대한 오염조사 및 정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토양오염의 정화 사업의 주 공정으로 토양경작법, 저온 열탈착처리, 지하수 처리시설 등이 설치되어 이용되고 있다.
토양경작법은 오염된 토양이나 퇴적층 혹은 슬러지등을 지표면에 깔아놓고 주기적으로 뒤집어 주거나 공기를 제공해 줌으로써 호기성 생분해를 일으키는 공정이다. 토양경작법의 주된 목적은 토양 내 존재하는 유류계 탄화수소의 처리이다. 휘발성이 강한 물질은 쉽게 증발되어 소모되므로 주로 생분해는 고분자 탄화수소의 처리에 적용된다. 또한 농약과 각종 유해 화합물에 대한 분해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토양경작의 여러 가지 제한요인(긴 정화기간, 오염물의 잔류) 등을 보완하기 위해 저온 열 탈착처리 등의 공정이 병용되고 있다. 또한 기타 방지시설은 침출수로 인한 인근 토양 및 지하수의 오염 및 휘발성 대기 오염물질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