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논문요약][부인과] Thyroid autoimmunity and miscarriage(갑상선 자가면역과 유산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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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서론
-갑상선 자가면역과 유산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들
-상관성의 원리
-유산과 연령
-유산과 경도의 갑상선 기능부전
-향후의 연구
Mark F Prummel and Wilmar M Wiersinga
European Journal of Endocrinology (2004) 150 751–755
Abstract
갑상선 자가면역과 유산과의 관계를 밝혀내기 위해 본 주제가 처음 언급된 1990년부터 시행된 대조군 연구와 수직적 연구의 메타 분석을 시행하였다. 8개의 대조군 연구와 10개의 수직 연구에서 밝혀진 갑상선 항체와 유산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odds ratio 값은 2.73이었다. 이러한 연관성은 높은 자가면역 상태가 태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설명되는데 갑상선 항체는 표지자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보조적으로 갑상선 항체를 가진 여성의 나이가 조금 높다는 사실로서도 어느정도 설명이 된다. 세 번째로 경도의 갑상선 기능 부전에서 TSH의 농도가 항체 양성이면서 호르몬 분비가 정상인 여성이 항체 음성인 여성보다 더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관성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서는 L-티록신과 셀레니움을 이용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가 필요하다.
서론
유산은 전체 임신의 31%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두 번의 유산은 2-4% 정도이고, 세 번의 연속적 유산은 1% 미만이다. 연속 유산은 유전적, 해부학적, 감염, 내분비적인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으며 흡연이나 알콜 섭취, 독성 물질에의 노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반복 유산은 SLE나 항인지질 증후군 등의 자가면역 질환에 의해서도 가능한데 갑상선 자가면역 또한 반복 유산의 원인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갑상선 자가면역과 유산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들
펍메드를 통해 ‘유산’과 ‘갑상선’을 이용하여 검색한 결과 18개의 대조군 연구가 검색되었고 8개의 비교 연구, 10개의 전향적 연구가 검색되었다. 이러한 연구들에서 갑상선 자가면역과 유산의 상관성을 유의하게 입증하였는데 8개의 비교 연구에서 누적 odd ratio는 2.73이었고 10개의 전향적 연구에서는 2.30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