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회복지윤리] 윤리적 딜레마 사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사례개요
Ⅱ. 윤리적 딜레마
Ⅲ. SW의 입장
본문내용
사회복지시설에 근무 중인 사회복지사A씨(35세)는 5가족을 책임져야할 의무가 있는 가장으로써, 홀어머니를 부양하고 있으며 3명의 어린 자녀가 있고 부인은 편마비를 앓고 있어서 경제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건강하지 못한 상황이다. 어려운 취업난으로 인해 몇 년간 수입이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찰나에 취업이 된 상황이라 이 기관이 아니면 A씨를 취업시켜 줄 기관을 찾기 힘든 실정이다. 주어진 상황에 충실하며 열심히 근무하던 도중 우연히 기관에서 국가 보조금 등을 직원들의 계좌를 이용하여 빼돌리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기관 대표는 A씨에게 A씨만 눈감아주면 아무도 모를 일이라고 모르는 척해준다면 A씨의 진급 및 월급인상을 보장해줄 것을 약속한다며 제안을 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사회복지사인 A씨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규칙공리주의는 고발로 인해 생길 장기적인 영향에 관심을 갖는다. 고발을 안 할 경우, 만일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의 사익을 위해 기관 내부의 부정행위를 감춘다면, 사회구성원들이 평안하고 만족스럽게 살 수 있도록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생활상의 곤란과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예방, 보호, 회복시키겠다는 사회복지의 이념, 존재의 근거 자체가 흔들리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일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기관장은 계속해서 법인의 돈에 손을 댈 것이고, 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수많은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들은 더 큰 손해를 입게 된다. 반면에 용기를 내서 고발을 한다면 사회복지실천 전반에서 윤리적 기준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이 사실을 동료 워커와 사회복지사협회에 반드시 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