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면역세포의 종류
⑴ 식세포
⑵ 림프구
⑶ 세포독성세포
⑷ 부차적 세포(Auxiliary cell)
3.면역의 가용성 중개물질
⑴ 보체(Complement)
⑵ 사이토카인(Cytokine)
⑶ 항체(Antibody)
4.항원
5.면역반응
⑴ 클론의 선택
⑵ 면역효과기전
⑶ 염증
6.세포외재성 및 세포내재성 병원체에 대한 방어
7.예방접종
8.면역병리학
선천성 면역반응(innate immune response)이란 병원체 또는 다른 이물질(Non-self)을 인식하는 것을 의미하며 후천성 면역반응(adaptive immune response)은 일단 인식한 병원체나 이물질에 대한 반응을 일으켜 그것을 제거하려 하는 과정이다. 후천성 면역반응은 특정 병원체에 대해 고도의 특이성을 보이며 같은 병원체에 여러번 노출될수록 더 강해진다. 이렇게 후천성 면역반응이 노출된 후에 더 강해지는 것은 병원체의 ‘기억’에 의한다. 즉, 후천성 면역반응의 특징은 특이성과 기억으로 요약될 수 있다.
면역반응은 백혈구에 의해 일어나며 백혈구에는 몇가지 종류의 타입이 있다. 백혈구 중 중요한 그룹은 단핵구(monocyte), 대식세포(macrophage) 및 다형핵 중성구(polymorphonuclear neutrophil) 같은 식세포이다. 이들은 미생물을 세포안으로 흡입하여 파괴하는 포식작용(phagocytosis)에 의해 그 역할을 한다. 이들은 원시적인 비특이적 인식계통(recognition system)을 가지고 있으며 감염에 대한 제1선의 방어를 담당한다. 선천성 면역의 주역이 바로 이들 식세포들이다.
한편 후천성 면역의 주역은 림프구(lymphocyte)인데 이들은 병원체를 특이적으로 인지한다. 림프구에는 크게 B 림프구와 T 림프구가 있으며 B 림프구는 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그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유리한다. T 림프구의 일부는 B 림프구의 이러한 증식과 활성을 촉진시키거나 식세포가 보고하는 이물질 침입을 특이적으로 인지하여 식세포의 병원체 파괴를 도우며, 어떤 그룹의 T 림프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인지하여 죽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