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고고학에 대한 나의 생각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7세기 프랑스 리용의 의사이자 골동품 수집가인 쟈크 스퐁에 의해 제창된 고고학은 사람이 남긴 유적이나 인공및 자연 유물 같은 흔적을 통해 그것을 남긴 사람들의 문화와 역사를 밝히는 학문이다.
고고학의 대상이 되는 소재는 첫째로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 둘째로는 인간에 의해 사용되어진 것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은 부착물, 건물, 용구, 도구, 무기, 장식용품 등외에, 또한 순수한 예술적 표현도 해당한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인류의 목적을 위해 형상화된 것들의 총체를 말하는 것이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 중 어느 하나에 대한 일반적 용어로는 인공물이라 한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거나 형상화된 것이 아닌, 인간에 의해 사용되어진 비인공적 재료들은 인간이 먹은 특정한 동물뼈,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길러졌거나 수집된 곡물류 같은 식물의 흔적, 고대의 화로에서 나온 목탄 등을 모두 포함한다.
고고학 연구의 역사는 유물수집방법의 발달과 문화해석방법의 발전이라는 2가지 길을 걸어왔다. 유물수집에서는 자연과학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문화해석에서는 인문사회과학의 여러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에 힘입은 바 크다. 그런 점에서 고고학에는 박물학의 지식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