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성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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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네르바성냥갑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문: 목록을 보고, 제목을 보고
본문: 내용을 보고
본문1)
본문2)
결문: 작가를 보고, 나를 보고
작품을 다시 본다.

본문내용
10작품을 하나하나씩 읽어나간다. 작가가 적은 생각들을 칼럼식으로 엮은 책이라 여러 시사적인 주제들도 있고 그저 내가보기엔 헛소리에 불과한 주제들도 있다. 특히 「너에게 메모 하나를 팩스하고 압축한다.」는 번역상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눈에 띄고 흥미로울것 같았던 제목들과는 달리 「텔레비전으로 중계되는 재판은 헌법에 위반된다.」, 「어느 미친 과학자가 나를 복제하기로 결정했다.」외에는 이해가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도 그럴것이 대부분 낯선 지명이나 인명과 작품들을 인용하고, 사회, 정치적 이슈들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놓은 칼럼들이기 때문이다. 책이 술술넘어간다는 말이 변용되어 적용된다. 무의미한 책장넘기기에 바쁘다. 장자의 호접지몽의 표현을 빌리자면 말그대로 내가 책을 읽은 건지 책이 나를 읽은건지의 경지에 이르고, 이어령씨의 「지성에서 영성으로」에서의 표현 중 산책에 대해서 ‘개가 볼일을 다 보고 나면 개똥을 치우기 위해서 준비해 가지고 온 휴지를 펴들고 익숙한 솜씨로 뒷시중을 들기도 합니다. 누가 주인인지 구별하기 힘듭니다. 아닙니다. 처음부터 그 산책은 집안에만 갇혀있는 애완견에
하고 싶은 말
움베르토 에코의 「미네르바 성냥갑」중 10작품
'이쑤시개에 대한 논문'
'쇼팽 대 비아넬로'
'너에게 메모 하나를 팩스하고 압축한다'
'루브르에 가보시라 그곳에 채널 탐색의 선조가 있다'
'텔레비전으로 중계되는 재판은 헌법에 위배된다'
'토토를 제외하면 채플린이 더 낫다'
'어느 미친 과학자가 나를 복제하기로 결정했다'
'왜 시인은 게을러야 하는가'
'코소보'
'유명인사들의 사진찍기는 중요한가'

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표지나 구성이 주관적이므로 수정을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