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답사] 경복궁 답사 보고서

 1  [문화유적답사] 경복궁 답사 보고서-1
 2  [문화유적답사] 경복궁 답사 보고서-2
 3  [문화유적답사] 경복궁 답사 보고서-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 레포트 > 감상문
  • 2004.09.10
  • 3페이지 / hwp
  • 1,100원
  • 33원 (구매자료 3% 적립)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문화유적답사] 경복궁 답사 보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적답사를 꼭 가고 싶었는데, 그 전날 갑자기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결국 답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답사를 갔던 시간동안 집에서 쉬면서 병원만 다녀서 특별히 한 일이 없었기 때문에 동기 몇 명과 10월 3일 다녀온 경복궁 답사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보고서를 쓰려고 합니다. 어떤 일이 있었건 단체로 하는 행사에 빠지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보고서는 예전에 올렸는데.. 선생님께서 없다고 하셔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내용은 좀 더 정리하고 바뀌었습니다.

우리가 경복궁을 간 그날은 10월 3일 개천절(開天節)이었다. 이날은 단군이 단군조선을 최초로 건국한 날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천신(天神)인 환인의 뜻을 받아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 이라는 말이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이런 뜻 깊은 날에 우리 역사의 현장인 경복궁(景福宮)을 갔다는데 더욱 의미가 컸었던 것 같다. 그리고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다. 꽤나 오랜 시간을 수도권에서 살았는데, 별로 멀지도 않을 곳을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의 고궁들을 제대로 둘러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아니, 제대로는 고사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때 소풍갔던 것 몇 번인가와 그 이후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의미나 상징은 전혀 모르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 안내문을 그대로 베끼고 보고서에 제출할 사진을 찍는- 봐왔는지를 깨달으면서 나의 태도가 정말 한심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