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미술] 석굴암의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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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고미술] 석굴암의 입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석굴암의 입지와 배경 -토함산과 동해

2. 석굴암의 창건 목적과 통일신라

3. 발굴 과정

4. 석굴암의 건축적 특징

5. 석굴암의 내부구조

6. 십대제자상(十大弟子像) 10구

7. 십일면관음보살상(十一面觀音菩薩像) 1구

8. 나한상(羅漢像)

9. 본존불(本尊佛)


본문내용

5. 석굴암의 내부구조
토함산 석굴암의 기본 구조 양식은 뒤에 병풍처럼 둘러있는 암벽을 배경으로 앞에 평평한 터 위에 조립된 석굴이라는 것이다. 먼저 석굴의 기초공사로서 지면에 자연 판석을 깐다. 현재 볼 수 있는 사각형의 작은 판석은 63년 중수 때 추가된 것이다. 바닥돌 밑에는 천연의 사암층이 있어서 옛 건축물에는 항상 들어가는 판축(板築) 건축물의 기단(基壇), 토벽 따위를 쌓는 방법
작업이 따로 필요 없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기초 작업 후에 방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에는 먼저 안상(眼象)이 새겨진 면석을 둘렀다. 이와 같은 면석 위에는 큰 벽판석 위에는 29명의 불상입상이 부조되어 있다. 각각의 불상판석 위에는 긴 돌이 둘러있다. 주실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거대한 석주(石柱)가 좌우로 새워졌다. 연꽃무늬로 장식된 거대한 석주는 전실서 본존불을 보았을 때 액자와 같이 불상을 둘러, 강렬한 집중의 효과를 준다. 주실 굴 안쪽 천장 밑에는 작은 감실이 있는데 각각 반원형으로 서쪽을 제외하고 10개가 마련되어 있다.





1. 탑상의 배치
석굴 내부의 조상은 주실의 본존불을 중심으로 불도의 중요 수호, 계승자들이 집합하여 있다. 입구에서부터 팔부신중상 8구, 인왕상 2구, 사천왕상 2구, 천부상 2구, 보살상 3구, 십대제자상 10구, 감실좌상 10구 현재 2구가 일본으로 반출되어 8구가 남아 있다,
이다. 무엇보다 판석에 새겨진 불상들이 남북, 좌우로 정확히 대칭을 이룬다는 것이다. 석굴을 반으로 나누어서 겹쳤을 때 양쪽이 하나로 부합하여 이 통일성은 석굴암의 예술적 조형성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또한 석굴암 탑상의 배치는 일반적인 가람 양식의 축소라고 볼 수도 있다. 우선 천계로 들어가기전의 입구엔 인왕과 사천왕이 지키고 있는데 이 모습이 마치 가람의 인왕문과 사천왕문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주실 중앙의 본존불 앞뒤 두 곳에 방형의 석탑대석(石塔臺石) 위에는 작은 석탑을 배치한 흔적이 보인다. 두 석탑은 현재 석굴에 남아 있지 않으며 그 중 하나인 대리석 오층탑은 일본에 반출되어 행방을 알 수 없다.
이는 금당 앞에 쌍 탑을 배치하는 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