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피(Therapy)는 병이나 상처 따위를 잘 다스려 낫게 한다는 뜻으로 여러 테라피Therapy) 방법 중에 하나인 티테라피(Tea Therapy)는 차를 이용해 치유의 목적을 달성하는 행위이다. 기존의 차를 마시고 즐기던 차문화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차로 재해석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티테라피(Tea Therapy)가 확산된 것은 웰빙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본격화된 2003년부터이다.
티테라피(Tea Therapy)의 실천은 손쉽게 티백을 우려먹는 차 한 잔에서부터 아름다운 다구를 갖추고 예술적 흥취를 즐기는 차, 혼자 즐기는 명상의 차, 여럿이 함께하는 사교의 차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개개인의 체질이나 몸 상태에 따라서 도움이 되는 차가 따로 있으므로 티테라피(Tea Therapy)에서 중요한 것은 각자의 몸에 맞는 차를 골라 마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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