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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docx1. Introduction of Chile
2. The reason why we choice Chile
3. Analysis
3-1 Geographical Factors
3-2 Political Factors
3-3 Economic Factors
3-4 Social Factors
4. Country comparison
5. Conclusion & References
칠레 SOC 분야는 투자 강화 및 프로젝트 발주 확대를 통해 중남미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주변국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지난 15년간 칠레의 인프라 총 투자액은 110억 달러에 달하며, 총 51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그 결과 도시내부 고속도로 및 도시간 고속도로의 품질 및 연결성이 매우 개선됐고, 이를 통해 국가의 균형발전 및 경쟁력 강화의 틀을 마련했다. 그리나 이러한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 하고 칠레의 도로 연결성은 여전히 국제수준에 미치지 못하여 칠레 신정부는 인프라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정부의 개별적인 BOT 프로젝트 발주 및 중앙정부와의 핫라인을 설치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2010년 2월 27일 칠레에서 발생한 진도 8.8의 지진으로 인해 약 300억불의 피해복구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산업시설이 지진 및 쓰나미로 파괴됨에 따라 인프라 및 생산시설 파괴로 인한 경제적 순 손실은 76억불 규모가 될 것으로 파악된다.
이 와중에도 칠레의 IT인프라의 경우 다른 중남미 국가에 비해 월등히 앞서고 있으며 가정별 인터넷 및 컴퓨터 보급률이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남미 국가별 인구 천명당 컴퓨터보급률 현황 (자료 : ISI)
(단위 : 대)
3-2 Political Factors
1) 칠레의 신 정부 출범
2009년 12월 13일과 2010년 1월 17일 두 차례에 실시된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각각 44.06%와 51.61%를 득표한 피녜라 대통령의 당선되었다. 이번 칠레 대선은 약 20년 만에 중도우파로 정권이 교체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향후 정부의 정책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1) 거시경제 운용과 기업 투자 장려 정책
피녜라 대통령은 현 여당인 민주연합의 집권기간에 진행된 국가개발정책 및 위기관리 능력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특히 국가 경제성장 잠재력 상실에 우려를 표명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제성장 기반 확보를 강조한다. 피녜라 대통령은 새로운 형태의 정부(Una Nueva Forma de Gobernar)를 모토로 2018년까지의 거시경제정책의 틀을 제시했다. 이 정책의 골자는 기업의 투자활동 지원, 세제개혁,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 등을 통해 100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평균 6%대의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중 경제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투자확대를 꼽았으며, 2014년까지 연간 기업투자 규모를 GDP 대비 28%까지 올릴 수 있도록 정책을 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법인 설립절차 간소화,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 유도, 비효율적인 관료주의적 제도 폐지 등을 추진해 기업 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