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

 1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1
 2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2
 3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3
 4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4
 5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5
 6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6
 7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7
 8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8
 9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9
 10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10
 11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11
 12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12
 13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13
 14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14
 15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15
 16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16
 17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17
 18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18
 19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19
 20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20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빗방울화석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시 작품 감상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황야에서 1
-신 대철
복학생 (자작시)
-소희나
- 연 1 / (자작시) 몽중인
- 봄 꿈 / 단풍잎
- 연 2 / 포고령
- 단풍잎 /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 매년 오는 손님 (자작시)
- 빙원의 끝 / 되돌아오는 돌
- 황야에서 2 / 자작나무
- 어머니 노을 / (자작시) 시작
본문내용
1연에서는 시인이 고비사막을 지나가면서 느끼는 자연의 현상과 그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시인 자신이 느끼고 있는 자연 상황을 표현하였다고 생각된다.
고비사막은 모래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이 끊임없이 발생하는데 이 모래폭풍을 직접 경험하며 ‘어디서 돌풍이 이는가? 밀리는 모래, 밀리는 황야’로 표현한 것 같다.
또한 모래사막과 솟아있는 암석들, 그리고 스텝지역을 보면 하늘과 맞닿은 듯하면 서도 그 끝이 보이지 않아 해가 작고 높게 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오로지 자연만이 존재하는 고비사막에서 모래와 햇볕을 막아줄 방패막이 없기 때문에 시인은 ‘눈이 시리고 뺨이 얼
굴이 후끈거린다’라고 느끼고 그것을 그대로 표현한 것 같다.
‘어딜 가도 고비사람들은 돌과 풀과 짐승이 으르렁대는 황야에서 눈빛 이글거리며 돌아온다.’라는 부분은 암석사막과 스텝지역에서 양과 낙타 등을 키우며 생활하는 유목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였다.
‘늑대와 양 떼가 키운 황야를 끌고 붉은 먼지 뒤집어 쓰고’는 야생동물인 늑대와 유목민들이 키우는 양 떼, 즉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고비사막을 표현하고 붉은 모래를 붉은 먼지로 표현하면서 사막에서 모래와도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 것 같다.
황야를 끌어오지 않는다면 / 고비사람들은 어디에서 /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까?


2연에서 황야를 끌어온다는 부분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글씨 그대로의 뜻이 아닌 숨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지 많은 의문이 들었는데 이 시는 고비사막에 대한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을 처음부터 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이해해보려고 하였다. 고비사람들은 유목민으로 모래바람이 불고 야생동물들이 가끔 위협도 하는, 일반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열약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생활하고 있는 터전이라는 것을 전달하고자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