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사] 영국의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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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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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본론 : 영국 산업혁명

가. 영국 산업혁명의 배경
1. 인구혁명
2. 농업혁명
3. 국제무역을 통한 시장의 발달
4. 유연한 사회 구조

나. 영국 산업혁명의 과정
1. 면공업
2. 철공업과 석탄공업 등 생산재 산업
3. 공장제의 성립

다. 왜 다른 나라가 아닌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먼저 시작되었는가.
1. 지리적 요건
(1) 통합된 국내 시장 형성
(2) 유럽 대륙과의 지리적 거리
2. 상업의 발달과 자본 축적
(1) 국내시장의 확대
(2) 외국시장의 확대
(3) 자본축적의 의의
3. 노동력의 증가
(1) 18세기 영국의 인구 증가
(2) 도시로의 인구집중
4. 기술 진보
5. 프랑스, 네덜란드의 산업혁명이 영국보다 늦었던 이유
(1) 프랑스
(2) 네덜란드

라. 산업혁명의 의의
1. 산업혁명의 부정적 영향
2. 산업혁명의 긍정적 영향

마.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본 산업혁명의 기술진보

Ⅲ. 결론
본문내용
(3) 자본축적의 의의

위와 같은 자본축적은 산업혁명에 상당한 의미를 제공한다. 그 이유는 산업혁명에 필요한 자본을 어떻게 조달하는가의 문제는 오늘날과 같이 외국에서 자본을 빌려오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그 이유는 산업혁명기에 근대적인 금융제도가 확립되지 않았고, 또한 자본을 빌려줄 만큼 경제발전을 이룩한 외국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가장 먼저 산업혁명을 수행한 영국의 경우 그들이 필요로 하는 산업혁명의 자금은 소생산자 스스로 그것도 국내에서 조성·축적하지 않으면 아니 되었던 것.” 박광순 외(1997), 경제사신론, 유풍출판사, pp.297.
이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영국은 국내외 시장 확대를 통한 자본축적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유일한 국가였고, 따라서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가장 먼저 일어날 수 있었던 기본조건이 된다.
18세기 초(1720년대) 영국에서 자본축적이 이루어졌다는 근거로 ‘남해포말사건(South sea Bubble) 남해포말사건이란, 해외발전의 열기, 금은광산의 개발 열기에 편승한 대투기시대에 발생한 ‘남해회사’ 및 ‘포말회사’들이 1720년의 주가폭락에 의해서 몰락함으로써 영국경제계는 혼란에 빠지고, 거기에 투자한 시민들을 당혹하게 한 사건을 말한다.
’을 들 수 있는데, 이와 같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자본이 많았었다. 또 다른 자료로는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자본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증가했고, 국민소득 및 인구도 역시 급속히 증가했었다. 1751년~1801년에 이르는 50년간 잉글랜드 및 웨일즈의 인구는 약 50%, 해외무역량은 거의 3배, 실질국민소득도 약 2배로 증가했었다.” 박광순 외(1997), 경제사신론, 유풍출판사, pp.297.
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 노동력의 증가

영국 산업혁명의 원인을 노동력의 증가 측면에서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18세기 영국의 인구의 증가, 두 번째로 도시로의 인구집중이다.

(1) 18세기 영국의 인구 증가

영국의 인구는 1740년대까지는 580만~600만 명 수준에서 정체해 있었다. 그러나 40년대를 기점으로 인구는 눈에 띄게 증가한다. (표 2)를 살펴보면, 1750-70년대 7%, 1780-90년대 10%, 1800년대 13.7%로 상승하다가 1820년대에 약 16%의 증가를 나타남으로써 절정에 달하게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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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현, 경제사, 경문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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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순 외, 경제사신론, 유풍출판사, 1997, pp.307-308.
- 박재흥 외, 디지털 혁명과 자본주의의 전망,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한울아카데미, 2000.
- 윤종록, 호모디지쿠스로 진화하라, 생각의 나무, 2009.
- 앨프리드 W. 크로스비, 이창희 역, 태양의 아이들, 세종서적, 2009, pp. 1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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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ard Lawton and Colin G. Pooley.『Britain 1740~1959 : An Historical Geography』 (London : Edword Arnold,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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