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인류학] 인천 차이나타운 문화인류학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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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광 인류학] 인천 차이나타운 문화인류학적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제선정이유



2. 차이나타운을 통한 문화전파


3. 마르크스주의적 갈등과 자문화중심주의
충돌의 결과물 인천 차이나타운
- 정부의 화교탄압의 역사
- 차이나타운에서 나타나는 중국인의 에스니시티 : 중화사상(中華思想)


4. 관광지로서의 인천 차이나타운

- 에스니시티를 잃어버린 차이나타운
- 재현된 이미지와 진실성이 공존하는 공간
- 차이나타운의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맛있는 먹거리이기 때문에, 간단히 요기를 하고나서 차이나타운을 둘러 본 후에 최초로 자장면을 만든 곳으로 유명한 공화춘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본래 중국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산둥반도에서 토속 면장을 볶아서 만든 국수인 작장면(炸醬麵)이 시조이다. 작장면은 단맛이 없고 짭짤하며 생야채를 재료로 사용한다. 기호에 따라서 식초를 첨가해 먹을 수도 있고, 겨울이면 생마늘과 같이 먹는다. 한국에서 즐겨먹는 자장면과 마찬가지로 춘장이 사용되는 등 그 형태가 유사하나, 맛은 한국과 달리 매우 짜다. 위키백과 - 자장면 1.4 중국식 자장면 (http://ko.wikipedia.org/)
1905년에 산동에서 온 어떤 중국인이 인천 차이나타운에 산동회관(山東會館)이라는 식당을 열고 인천부두 노동자들을 위한 값싼 메뉴를 개발했다. 면에다가 자장을 얹어 주어 비벼 먹도록 하는 간이식이 자장면의 시초였다. 부두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값싸고 손쉽게 먹을 수 있어 자장면은 인기를 끌었고, 산동회관은 날로 번창했다. 그러나 1911년, 중국에서 신해혁명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이 탄생하자 산동회관 주인은 ‘공화국의 앞날이 밝아오는 아침처럼 찬란하라’는 의미에서 식당 이름을 공화춘(共和春)으로 바꾸었다. 무당의 귀환 - 공화춘과 자장면 이야기(http://www.cyworld.com/note3695/6981766)
이후 영화장유에서 개발한 한국 최초의 면장 제품 사자표 춘장에 1950년대 중반 캐러멜을 첨가하면서 본격적인 한국식 자장면이 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산동 연태지방에 살던 왕씨와 강씨가 채소 종자를 들여와 채소 농사를 시작하여 당시서는 볼 수 없던 양파, 당근, 토마토 등이 모두 이들에 의해 전파되었다. 인천 차이나타운 홈페이지 - 차이나타운의 역사 (http://www.ichinatown.or.kr/)




나중에 집에 와서 자료를 조사하면서 공화춘은 주인이 사업을 실패하는 바람에 1984년 문을 닿게 되었고 지금의 공화춘은 한국 사람이 예전의 공화춘의 이름만 따서 새로 지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전의 공화춘 건물은 시설을 정비하여 자장면 박물관으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인천 차이나타운 홈페이지나 공화춘 홈페이지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속았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런 진정성의 결여에 관련해서는 다른 나라의 사례와는 다른 한국 차이나타운의 형성과정을 다루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공화춘의 진정성 여부와는 별개로 인천 차이나타운이 현재 전국으로 전파된 중국음식점, 그리고 한국화 된 중국음식점 ‘중국집’과 ‘자장면’의 발상지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또한 중국 유학생들이 모인 대학가, 노동자들이 모인 구로, 가리봉 지역 등 자연발생적인 차이나타운을 통하여 중국의 문화 전파는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다.


참고문헌
참고자료

1. 양필승, 이정희, 「차이나타운 없는 나라-한국 화교 경제의 어제와 오늘」(2004)
2. 위키백과 - 자장면 1.4 중국식 자장면 (http://ko.wikipedia.org/)
3. 인천 차이나타운 홈페이지 - 차이나타운의 역사 (http://www.ichinatown.or.kr/)
4. 프레시안, 김봉규 ‘서울에 '차이나타운'이 없는 이유는?’ 2010. 2. 8. (http://www.pressian.com/)
5. 중국문화 스케치(http://cafe.daum.net/chinadamun/) - 중화사상이란 무엇인가?
6. 연합뉴스 ‘재한화교-①임오군란 때 첫 이주’ 2009. 12. 1. (http://www.yonhapnews.co.kr/)
7. 무당의 귀환 - 공화춘과 자장면 이야기(http://www.cyworld.com/note3695/6981766)
8. 한겨례, 김영환 ‘127년전 인천 차이나타운, 누가 살았을까?’ 2009. 4. 29. (http://www.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