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이 책을 고른 동기
2.두발 문제에 대한 의의 제기와 내 생각
3.사회복지사가 필요한 이유
1.이 책을 고른 동기
학교에서 배운 것
유하
인생의 일할을
나는 학교에서 배웠지
아마 그랬을 꺼야
매 맞고 침묵하는 법과
시기와 질투를 키우는 법
그리고 나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는 법과
경멸하는 자를
짐짓 존경하는 법
그중에서 내가 살아가는데
가장 도움을 준 것은
그런 많은 법들 앞에 내 상상력을
최대한 굴복시키는 법
이 책에 있던 시인데 우리학생들에게 들려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글인 것 같아서 한번 써보았다. 이시대 학교의 현실인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이렇게 멋진 책의 이름은 인권 교문을 넘다 이다. 이 책을 고른 동기는 이렇게 공감할 수 있을만한 이야기들을 구체적으로 재미있게 실었기 때문이다. 색깔 있는 글씨체에 적당한 글씨크기, 재미있는 만화와 우리들이 생각해 봐야 할 점, 이해를 돕는 사진자료들까지 내가 읽기에 딱 적당한 책이다. 또 경기도 교육감과 현 고등학교 교수님께서 추천서를 써주셨기 때문에 좋은 책일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다 주었다. 청소년들도 이 책을 통해서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2.두발 문제에 대한 의의 제기와 내 생각
나는 사실 두발 자유문제에 큰 관심이 없었던 같다. 학창시절 멋을 부리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고 왜 다른 아이들은 학교에서 하지 말라는 것들을 굳이 할까? 그냥 학교에서 하라는데로 하면 서로 편하고 그렇게 머리에 신경 쓰는데 쓸 시간에 공부하면 더 좋을텐데..
라는 다른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으로 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보니 내가 업압적인 학교분위기에 순응하여 왜 머리는 짧아야만 하지? 하는 생각도 해보지 못한 것 같다. 다시 생각해보니 머리를 얌전히 묶은 아이들까지 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길이를 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