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장 BRICs의 기회와 위협 그리고 전망
1절 BRICs의 경제력
2절 기회 요인
3절 위협 요인
4절 전망
3장 BRICs 각국 진출 전략
1절 브라질
(1) BRICs 선정 이유
(2) 현재 상황과 방향
(3) 한국․브라질 간 무역패턴
(4) 전반적 상황 및 진출전략
2절 인도
(1) BRICs 선정이유
(2) 현재 상황과 방향
(3) 인도 경제의 강점 및 약점
(4) 전반적 상황 및 진출전략
3절 러시아
(1) BRICs 선정이유
(2) 러시아에 대한 인식과 현 상황
(3) 한국․러시아 간 무역패턴
(4) 진출전략
4절 중국
(1) BRICs 선정 이유
(2) 현재 상황과 전망
(3) 한·중 무역 패턴
(4) 진출전략
4장 결론
참고문헌
BRICs 국가들과의 밀접한 경제협력은 우리나라의 장기 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수출 지향적 · 대외 의존적 경제구조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기존 시장을 유지,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즉, BRICs 국가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장이자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처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중산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BRICs국가들의 구매력이 크게 증가해 세계 소비시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노동력이 풍부하고 임금이 저렴한 중국과 인도는 가치사슬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최종 생산기지로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할 것이다. 동시에 거대한 시장을 소유한 이점을 무기로 삼아 신제품 개발 경쟁에서 표준 제정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R&D 주도 국가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중국은 ‘세계의 공장, 세계의 시장’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해놓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세계의 정치·경제 질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국가로 부상했다. 여기에 러시아, 인도, 브라질은 막대한 시장으로서 또한 자원부국으로서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 인식되고 있음과 동시에 세계 정치 및 외교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 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간하는 각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G7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4%로 전망되며, 이 가운데 0.8%는 BRICs 국가에 대한 수출에 의해 실현될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OECD 고위 관계자는 "최근 15년간 OECD 회원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수출 의존도가 지금처럼 높았던 때는 없었다."는 말로 BRICs 국가에 대한 수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본고에서는 주목의 대상이 된 BRICs 와 Post-BRICs 시장 진출 전략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 한국경제신문 한경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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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 루이스(2001), 지구촌 비즈니스 문화, 서울 : FKI미디어
●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2005), 한국 경제의 희망, BRICs,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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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편집부(2007), 브라질 비즈니스 가이드, 서울 : KOTRA
● 삼성경제연구소(2005), BRICs의 위기와 위협, 서울
: 삼성경제연구소 ; KOTRA[공]지음
● 이재기(2006), BRICs 경제의 이해, 서울 : 신론사
이들 국가들은 한때 경제대국으로 또는 정치대국으로 세계 경제의 핵심국가였다. 중국과 인도는 16세기 이후 세계 총생산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경제대국이었고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국가는 20세기에 들어서 공업화 전략에 힘입어 경제 규모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확대되었다. 러시아는 제정러시아가 막을 내리기 전까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국제 정치질서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며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였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는 19세기 말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는 20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외환위기로 인해, 그리고 러시아는 1980년대 중반 이후 개혁․개방의 혼란에 직면하면서 세계 경제 무대에서 그 위상이 추락했었다.
이제 이들 국가는 다시 일어서려 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동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서 경제 대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였고 인구 대국이자 자원 대국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이 중국의 뒤를 이어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세계 경제체제로 빠르게 편입되면서 이들 국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1980~1990년대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00년 이후 강력한 지도자의 리더십 아래 정치․사회적 안정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급속히 진입하여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만 BRICs 국가에는 우리가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경제발전 단계도 상이하다. 또한 1인당 국민소득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시장으로 기업들이 전략을 세우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기회와 위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