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인수공통전염병
분야
hwp1. 일본뇌염
1) 동물의 발생현황
2) 사람의 발생현황 및 역학적 특성
2. 공수병
1) 동물의 발생현황
2) 사람의 발생현황 및 역학적 특성
3.렙토스피라증
(가) 발생현황
(나) 역학적 특징
4.발진열
(가) 발생현황
(나) 역학적 특징
5.신증후군 출혈열
(가) 발생현황
(나) 역학적 특징
6.재귀열
7 쯔쯔가무시병
(가) 발생현황
(나) 역학적 특징
3.렙토스피라증
Leptospira 감염증은 동물에 있던 Leptospira가 사람에게 전파되어 생기는 감염증
이다. Weil (1886년)이 처음으로 기재한 까닭에 Weil병이라고도 불리었지만 Leptospira가 처음으로 관찰된 것은 1907년(Stimson)이다. 세계 각처에서 발생되지만 국내에서는 1980년대 중반까지 괴질로 불리다가 1985년도에 이르러 김정순 등에 의하여 렙토스피라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는 황달 등의 전형적인 Weil병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5-10% 정도로 나타났다.
(가) 발생현황
1984년 우리나라 사람에서 처음 렙토스피라가 분리되었으며, 1987년 제 2종 전염병
으로 지정된 후 1987년 500명이 발생하여 8명이 사망하였고, 1988년에는 49명이 발생하였는데 사망자는 없었다. 이때는 전남, 전북이 환자가 가장 많았고, 주로 홍수때 벼세우기 작업을 했던 남자들이었다. 1997년의 렙토스피라증 보고가 4건이었던데 비해 1998년에는 보고 건 수가 무려 90건을 넘었으며, 사망 사례까지 있었고, 1999년에는 130명의발생신고가 있었고, 2000년에도 87명의 신고가 들어와서 전반적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렙토스피라 증은 특히 가을철의 집중 호우 이후 10월에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잘 밝혀져 있다.
(나) 역학적 특징
렙토스피라는 극지 이외의 전세계에 분포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농림업, 어업, 축
산업 및 수의사와 같은 경우는 직업병으로도 나타난다. 주 병원소는 혈청형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표 8). 일단 감염된 병원소는 장기간 소변으로 균을 배출한다. 전파양식은 감염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