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

 1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1
 2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2
 3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3
 4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4
 5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5
 6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6
 7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7
 8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8
 9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9
 10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10
 11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11
 12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12
 13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13
 14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14
 15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15
 16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16
 17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17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21세기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실크로드의 역사

1. 개척기 (기원전 6세기 ~ 기원후 6세기)
2. 번영기(7세기 ~ 15세기)
3. 쇠퇴기 (16세기 이후)
III. 실크로드의 도시

1. 중앙아시아와 실크로드
2. 실크로드의 심장 : 우즈베키스탄
3. 실크로드의 문화유산

Ⅳ. 실크로드, 그리고 우리

1. 우리 문화 속의 실크로드
2. 실크로드의 현대적 의미
3. 우리가 품어야 할 살아있는 역사 : 고려인
V. 맺음말

본문내용

I. 들어가는 말.

지구상에서 가장 긴 길이었다.
태평양에서 지중해까지, 중국 북서부에 위치한 산시성의 수도인 시안부터 팔미라와 안티오키아까지 이어지는 실크로드는 직선거리로는 약 7500킬로미터이지만 실제로는 1만여 킬로미터에 달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긴 길이었다. 이 길이는 적도의 4분의 1에 달하는 것이다.
이 길은 세계무역의 가장 크고 풍부한 동맥이었다. 실크로드는 유럽의 사상을 아시아로 가져왔고 불교가 인도에서 멀리 떨어진 동양의 국가들까지 올 수 있도록 했다. 징기스 칸이 이 길을 지났고 마르코 폴로가 이 길을 지나 이동하였다. 이 길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길이다. 경제적, 문화적, 종교적 교류와 인류의 가장 중요한 변화를 가능케 했다. 이 세계의 길 한쪽 끝에 있는 사람은 자기가 거래해서 얻은 귀중품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시안, 뤄양, 칼간과 베이징의 상인들은 페니키아인, 그리스인, 로마인이 가져온 특이한 물건들을 접할 수 있었다. 중간상인들은 이 길 위의 많은 중간 지점에서 토카라인, 박트리아인, 바데인, 메데인, 시리아인과 같은 전 세계인과 무역을 하여 이익을 봤다.
독일의 지리학자 페르디난트 폰 리히트호펜은 19세기 후반 3년간 중국을 답사한 후 5권으로 된 방문기 (1877년)을 출간했다. 그는 1권 후반부에 고대 중국 중원 지방으로부터 중앙아시아를 거쳐 서북 인도로 수출되는 주요 교역품이 비단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해 이 중국으로부터 인도까지로 이어진 교역로를 독일어로 '자이덴슈트라센'(실크로드)이라고 명명했다. 이리하여 '실크로드'란 이름이 처음으로 나타나게 되었으며, 이 길이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몇 세기가 지난 오늘날, 예전의 카라반은 없다. 우리는 낙타가 아닌 배와 비행기가 무역을 맡겼으며 더 이상 사막을 넘나드며 교역하는 상인도 자취를 찾기 힘들다. 이렇듯 실크로드는 동서양 문명교류의 가교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으나 실크로드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e-실크로드’, ‘철의 실크로드’, ‘경제 실크로드’등 우리는 실크로드라는 단어는 아직도 우리의 삶 속에 다가와 있다. 분명, 근대 이전의 동서 교역로를 가리키는 그 본래의 의미와는 다르지만, 실크로드는 시간적, 그리고 공간적인 제약을 초월해 오늘날까지 재생산되어 우리와 같이 공존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동안 살아 숨쉬며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이 용어는 바로, 교류를 실현하는 소통의 매체로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 문헌자료
국립제주박물관 편,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 서경문화사, 2008
권영훈, 『고려인이 사는 나라, 까자흐스딴』, 열린책들, 2008
김성곤, 『실크로드가 남긴 역사세계를 찾아(2)』, 이상건축, 1999
김소영, 『오! 자밀라』, 부즈펌, 2008
박삼옥·권석만 편, 『옛날의 실크로드 오늘의 우즈베키스탄』, 서울대학교출판부, 2007
브루노 바우만 외, 박종대 역, 『실크로드 견문록』, 다른우리, 2002
아리프 아쉬츠, 김문호 역,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일빛, 2008
이길구, 『新 실크로드2/중앙아시아』, 수문, 1994
정수일, 『실크로드 문명 기행 : 오아시스로 편』, 한겨레, 2006
정수일, 『문명의 루트 실크로드』, 효형출판, 2002
정수일, 『씰크로드학』, 창작과비평사, 2001
전경수, 『까자흐스딴의 고려인』, 서울대학교출판부, 2002

○ 신문자료
정민정, 「중앙 아시아의 진주 우즈베키스탄」, 서울경제뉴스
정수일, 「한반도의 미래가 달린 실크로드, 당신은 모른다!」, 프레시안

○ 인터넷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위키디피아 백과사전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