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미래와 사람” 환위험 관리 성공 사례
2. “(주)CJ” 헷지활동을 통한 위기 극복
미래와 사람은 중소기업 임에도 불구하고 환위험 관리를 잘 하여 성공적인 모범 사례로 많이 꼽히고 있다. 이 회사의 목표는 환율의 불안정성으로부터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유지하는 것으로 특히 환위험을 헤지한 기업은 환율변동으로 올 수 있는 기회 이익을 포기할 뿐이지만 노출된 기업들은 환율이 불리한 방향으로 변동시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1)환위험 관리 배경
(주)미래와사람은 1973년 군자산업주식회사로 출범하여 1997년 사명(社名)을 “(주)미래와 사람”으로 개명하고 기존의 섬유사업에서 벤처투자와 인터넷 비즈니스 부분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하지만 ‘미래와사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섬유수출사업이었다. 100% OEM방식으로 도미니카, 온두라스, 중국 등의 현지공장에서 제작, 월마트 등의 대형 유통업체들에 납품하는 등 세계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미래와사람의 경우 외화로 거래할 일이 많고 그러다 보니 경영상 가장 중요한 지표가 환율이었다. 하지만 환율변동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은 없었고 환위험 관리의 필요성을 결정적으로 느낀 때는 이미 환차손 을 겪고 난 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