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스포츠사회학] 엘리트 스포츠에서의 폭력 문제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엘리트 스포츠에서 행해지는 폭력 현황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Experiment’
⊙ 사회적 원인분석
① 엘리트 체육주의(성적 지상주의)와
학습권 침해
② 폭력의 일상화와 위계구조 재생산
③ 남성적 문화, 폭력과 성폭력의
중층적 구조
⊙ 결론
⊙ 토의1,2,3
본문내용
엘리트 스포츠에서 행해지는 폭력 현황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해 전국 15개 시·도, 총 746명의 초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운동선수 인권상황 실태조사‘에서 설문에 응답한 초등학교 운동선수 중 559명(74.9%)이 신체적 폭력을, 554명(74.3%)이 언어적 폭력을 경험했으며, 111명(14.9%)은 성적인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언어적, 신체적 폭력의 가해 주체는 대부분 코치와 감독 등의 지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폭력의 도구로는 몽둥이(38.6%), 손(29.1%), 운동기구(13.2%)등이 있었으며 죽도나 하키스틱으로 폭력을 당한 사례도 보고 됐다. 종목별로는 축구, 야구 등의 단체종목 선수일수록 폭력 피해가 극심했으며 성폭력 피해는 더 높은 비율로 조사됐다. 이어 폭력 피해 경험 학생일수록 운동부 후배를 때려본 경험(평균 2.65)이 더 높게 나타나 피해자가 가해자로 변하는 폭력의 악순환 현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학습권 침해와 관련하여 현행 법규정은 초등학교 학생운동 선수들이 반드시 정규수업에 참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남학생 운동선수 605명 중 118명(19.5%)과 여학생 운동선수 133명 중 43명(32.3%)은 평균 수업 참여시간이 5교시 미만으로 나타나 많은 수의 학생들이 아직 정규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초등학생 운동선수들에게까지 학생운동선수 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으며 위 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운동선수들 가운데 10명 중 7명이 어떠한 형태로든 코치와 감독 등의 지도자로부터 폭력을 경험한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