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전영택의화수분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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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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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편, 시골에 내려간 화수분은 형 대신에 일을 하다가 과로하여 몸져 눕게 되었는데 아내의 편지를 받고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러 사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길을 떠난다. 살을 에이는 추위 속에 산을 넘던 화수분은 아내와 딸을 보았다. 화수분은 와락 달려들어 껴안았다. 이튿날 아침 길을 지나던 나무 장수가 젊은 남녀의 껴안은 시체와 아이를 발견하고 어린 아이만 소에 싣고 갔다.이튿날 아침에 나무장수가 지나다가, 그 고개에 젊은 남녀의 껴안은 시체와, 그 가운데 아직 막 자다 깨인 어린애가 따뜻한 햇볕을 받고 앉아서, 시체를 툭툭 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어린것만 소에 싣고 갔다.
[화수분]이란 의미는 사람의 이름을 가리키는 고유 명사인 동시에 재물이 자꾸 새끼를 쳐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아니한다는 보통 명사이기도 하다. '화수분'은 형이 둘 있는데 맏형은 장자(長者)요, 둘째형은 巨富로서 이 역시 보통 명사로 쓰일 때는 각각 백만장자란 뜻과 아주 큰부자로 통용될 수 있는 이름이다. 따라서 아들 삼 형제가 모 두 잘살 수 있도록 지어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