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마케팅] 리바이스 청바지 브리콜라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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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로벌마케팅] 리바이스 청바지 브리콜라주 사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요약문

Ⅰ. 서론
1. 기업선정동기
2. 브리콜라주 정의

Ⅱ. 본론
1. 천막에서 발견한 브리콜라주
2. 구리리벳을 통한 브리콜라주
3. 작업복에서 군복으로, 그리고 청바지 대중화의 브리콜라주
4. 청바지의 트렌드 변화로 본 브리콜라주
5. 리바이스의 현재진행형 브리콜라주

Ⅲ. 결론
1. 문제점 및 시사점

Ⅳ. 부록
1. 참고문헌
★ 요약문

본문내용
독일 바바리아 출신인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는 골드러시가 한창이었던 당시 미국에서 타고난 장사꾼 감각으로 광부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을 잘 공급했다. 금광 채집 현장에 쓰이는 천막의 천을 생산하던 리바이는 다량의 천막을 납품업자와 계약했지만 갑자기 계약이 파기됐다. 그로인해 버려질 수밖에 없었던 천막을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광부들의 작업복에 접목한다. 그렇게 해서 ‘리바이의 바지(Levi's pants)’라는 청바지의 기초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 질긴 특성이 강한 나머지 다량으로 제작하기 어려웠다. 당시 제노바의 선원들과 무역을 하던 중 그곳 선원들이 입고 있던 바지를 유심히 보았고, 제작하기 쉽고 작업복으로도 쓸모 있는 ‘진스(Jeans)’를 채용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 대중이 입기에는 무거웠고, 당시 남북전쟁이 끝나고 길거리에 있던 패잔병들의 파란색 바지인 ‘데님’을 보았다. 리바이스는 이 파란색과 데님의 소재가 대중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고, 그리하여 데님 소재에 파란색을 칠한 최초의 청바지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그 후 구리리벳을 발명하여 청바지의 패션화과 내구성에 도움을 줬고, 이러한 것들이 대중화에 더 널리 기여하게 되면서 리바이스는 명실상부 미국 내 최고의 청바지 의류 기업이 된다. 많은 스타들이 청바지를 입게 되었고, 당시 문화적으로도 젊음의 혈기가 왕성했던 ‘록큰롤 문화’가 퍼지게 되면서 과격하게 청바지의 일부를 찢거나 해지게 만드는 등 하여 시대의 흐름에도 잘 대처했다. 현재까지도 리바이스는 그 자체로 청바지의 대명사이며 쓰레기를 모아 청바지로 만들거나 헌 청바지를 곧바로 버리지 않고 다시 수거하여 재탄생시키는 등 여전히 환경적인 면과 함께 브리콜라주를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Ⅰ. 서론
1. 기업선정동기 및 기업소개
브리콜라주에 관한 여러 사례를 조원들이 함께 고민하였다. 중간에 거론된 애플의 아이폰이나 3M의 포스트잇과 같은 흔한 기업의 사례를 제외하고서 기업을 선정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브리콜라주에 관한 정보를 검색하던 중에 브리콜라주라는 개념은 본래 미학적 개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미학적 개념의 사례 중에 ‘군화의 패션화’를 찾게 되었다. 그리고 패션 관련 사례를 찾던 중에 청바지를 접하였고, 이는 곧바로 ‘리바이스’로 연결됐다. 리바이스는 못 쓰게 된 천막을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승화시켜 튼튼한 청바지를 탄생시킨 회사다. 리바이스는 이를 단순히 튼튼한 청바지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대중화시켜서 오늘날의 남녀노소 누구나 기본적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아 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리바이스는 연간 2천만불 이상을 40여 개 국의 지역 단체에 자선 기부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과 정책을 지원하고, 인종차별 철폐와 사회 저의 실현을 위한 노력, 그리고 빈곤층과 권리를 박탈당한 사람들로 하여금 경제적인 능력을 갖도록 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100여 개가 넘는 지사에 지역사회 참여팀이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지역사회 참여 팀 역시 매년 3만 5천불 가량을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 복지관 청소, 환경 정화 운동, 장애인 가정 돕기 등 그 지역에서 얻은 기업 이윤을 그 지역사회에 환원해 봉사한다는 취지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2. ‘bricolage’의 정의
‘브리콜라주(bricolage)’라는 용어는 예술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어 왔지만 사실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브리콜라주는 ‘갑작스럽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당장에 갖고 있는 것들을 사용하여 일을 성취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브리콜라주는 ‘곤란한 상황이 아니면 지혜를 짜내지 않는다’는 벼락치기와 같은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브리콜라주가 중요한 이유는 모든 사람과 기업은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만약 타임머신이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어떤 도구가 있다면 브리콜라주라는 개념은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쨌던 현실은 우리는 매일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있고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면 사람이나 기업이나 성공할 수 없다. 따라서 모든 사람과 기업은 브리콜라주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갑작스럽게 변한 환경과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브리콜라주’를 쓰게 된다면 무에서 유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과제도 교수님께서 처음 'bricolage'라는 주제를 정해주시고 영어논문을 던져주셨을 때 조원들은 무엇부터 어떻게 할지 몰라 그저 멍했다. 하지만 우리 조는 과제를 해나가면서 우리가 하는 것이 브리콜라주라는 것을 알았다. 막상 제출기한이 다가오자 어떻게 해서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낼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꾸준히 준비해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새 같이 빠른 시대변화에 승자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이다. 이러한 알게 모르게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브리콜라주는 미래예측이 가장 중요하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생존과 관련될 만큼 더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 조는 브리콜라주를 써서 불확실한 미래에 융통성있고 유연하게 대처한 성공한 기업에 대한 사례를 조사해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http://www.levi.co.kr/about/levis.asp
http://blog.naver.com/dpriz?Redirect=Log&logNo=172083408
http://cafe.naver.com/iwannastyle/721
http://cafe.naver.com/iwannastyle/722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evestyle&logNo=140004646963&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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