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블레이드러너를 보고

 1  [영화감상문] 블레이드러너를 보고-1
 2  [영화감상문] 블레이드러너를 보고-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영화감상문] 블레이드러너를 보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블레이드 러너를 보고 …
시종일관 어두운 조명 속에 내리는 비는 미래세계가 더 이상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이 밖에도 80년대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출품된 대부분의 작품들에서 그러한 흔적이 묻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작품이 얼마나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는지 짐작 된다. 가령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매트릭스와 같이 로봇이 미래사회에서 인간을 지배하는 암울한 현실을 흐리고 어두운 조명을 이용해 표현해 내고 있다.
영화 초반 2014년도의 LA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불을 품어내는 초고층 빌딩들과 그 아래의 최하층의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며 미래사회의 계층적 구조를 보여주는 듯하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타이렐 회장은 마치 창조주와 같은 높은 곳에 살며 하층민들을 내려다 보고 있다. 더구나 이 영화에서는 인간을 모방한 모조품인 리플리컨트가 등장함으로써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인간복제는 더 이상 인간 윤리의 지배를 받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부분은 과연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다. 데커드는 레이첼에게 테스트를 통해 그녀가 로봇이라는 것을 밝혀내지만 로봇인 그녀에게도 감정이라는 것이 존재함을 알게 된다. 또한 레이는 자신이 로봇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인 생명연장을 이루고자 자신의 창조주인 타이렐 회장을 찾아 간다. 과연 그들이 인간이 아니라고 부정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