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선박(배)의 분류
1. 건화물선
1) Cape-Size
2) Panamax
3) Handymax
4) Handy-Size
2. 유조선
1) ULCC(Ultra Large Crude Oil Carrier)
2) VLCC(Very Large Crude Oil Carrier)
3) Suezmax
4) Aframax
Ⅲ. 선박(배)의 특수성
Ⅳ. 크레인(기중기)의 활용
Ⅴ. 크레인(기중기)의 제약조건
Ⅵ. 크레인(기중기)과 겐트리크레인
Ⅶ. 크레인(기중기)과 선박크레인
Ⅷ. 크레인(기중기)과 크레인시스템
Ⅸ. 향후 크레인(기중기)의 개선방안
Ⅹ. 결론
참고문헌
민간 선박의 조선기술과 항해술의 발전으로 인해 가능하였던 것이라면, 내하에서의 운항에 민간 선박이 상업용도로도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것도 무방할 것이다. 이미 춘추시대부터 황하, 장강 등에서 적재량도 많고 牛馬의 힘을 빌리지도 않아도 되는 배를 이용하여 상업경영을 하는 사례가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수상교통을 이용한 상품경제의 모습은 일엽편주를 타고 다니면서 장사를 하였던 춘추시대 말기의 범려나 전국시대초의 봉군인 악군의 상업경영 사례들을 통해 지엽적인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었을 뿐이다.
그렇지만 '사기' '화식열전'에 언급된 ‘선장천장’과 같이 1년 동안 물품을 실어 나른 배의 전체 길이가 ‘천장’에 이르렀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많은 상품이 배를 이용하여 운송되었음을 기록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앞의 봉군인 악군의 상업경영에 비해 보다 더 일반적인 경우라 할 수 있는 '사기' '화식열전'의 사료에서는 땔감을 판매하는 것 이외에는 누가 어떠한 물품을 어디로 운송하였는지는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어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그렇지만 무제시기에 억상정책의 일환으로 부상대고들에게 타격을 주고 민간 상운을 억압하기 위해 배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는 것에서 당시 상인들이 배를 이용해 활발하게 물자를 유통시켰음을 추정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수상교통을 이용한 물자유통과 관련하여 필자는 호북성 강릉현 봉황산 10호 전한묘에서 출토되어 병조간으로 분류된 화물명세서에 수록된 물품들을 소농민들이 출하한 물품으로 이해하고 향촌의 유력자들과 소농민들이 이런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2호 목독에 수록된 ‘중판공시약’을 만들었음을 언급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런 논의를 좀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필자는 강릉 봉황산 10호 전한묘 간독류에 보이는 상업관련자료와 그 유통경로에 대해서도 검토하였다. 그런데 10호 전한묘에서 출토된 물품 중에는 배나 그 모형이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위의 유통의 물질적 토대라고 할 수 있는 배에 관한 것까지 구체적으로 고찰할 수는 없었다. 그런데 8.9호 전한묘에서는 배에 관련된 자료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종합하여 검토하면 강릉지역의 수상운송에 관한 내용을 좀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분석 대상으로 삼았던 강릉지역의 상업유통 경로에 대해서도 좀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김병석 외 1명(2012), 사례분석을 통한 이동식 크레인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 대한안전경영과학회
박종철(2010), 크레인정비 작업시 위험 잠재요인에 관한 연구, 울산대학교
안태건 외 2명(2012), 크레인 설비의 검사에 따른 기초연구, 대한안전경영과학회
양현수(2012), 최신 선박기관, 미전사이언스
호종관(2012), 이동식크레인, 구미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