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 카스의 러시아진출사례-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5/64270-0001.gif)
![[국제경영] 카스의 러시아진출사례-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5/64270-0002.gif)
![[국제경영] 카스의 러시아진출사례-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5/64270-0003.gif)
![[국제경영] 카스의 러시아진출사례-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5/64270-0004.gif)
![[국제경영] 카스의 러시아진출사례-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5/64270-0005.gif)
![[국제경영] 카스의 러시아진출사례-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5/64270-0006.gif)
![[국제경영] 카스의 러시아진출사례-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5/64270-0007.gif)
분야
doc카스 개관
카스의 국내 영업
러시아 진출 배경
위기와 극복과정
카스의 성공
시장성과 및 향후전망
결론
모스크바 시내의 한 대형 수퍼마켓. 고기, 과일, 채소, 소시지 등의 무게를 다는 40여대의 전자저울에서 라벨(label)이 부지런히 찍혀 나오고 있었다. 이 저울들은 모두 한국 회사인 카스(CAS·Computer & Sensor)사 제품. 이 점포가 속해 있는 수퍼체인 ‘친구가 됩시다’의 모스크바 내 3개 점포 모두 카스 저울만 쓰고 있다. ‘친구가 됩시다’의 바리스 니콜라에비치 지배인은 “5년여 전 수퍼마켓을 열 때부터 줄곧 카스 제품만 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개점 이후 한 번도 저울 때문에 말썽이 난 적이 없고 애프터 서비스도 잘해 주고 있어 불만이 없다는 것이다.
모스크바에서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저울은 우리나라 대형 할인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격표가 인쇄돼 나오는 라벨 프린터(label printer) 모델이다. 모스크바에서부터 지방 대도시로 점차 확산돼 가고 있는 러시아의 대형 유통점 설립 붐과 함께 이 모델은 효자상품이 되고 있다. 카스 저울은 특히 점포별 물품 판매량과 판매금액이 자동 집계되는 컴퓨터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결돼 있있어 점포 입장에서는 한 번 채택하면 다른 저울로 대체하는 게 그리 용이하지 않다. 선점(先占)의 효과를 확실하게 누리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