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제학 - 김우정의 관점에서 바라본 예술경영인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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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과 칼 솔베이는 예술경제학자와 예술인의 만남 중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만남으로 꼽히고 있다. 백남준의 천재성과 칼 솔베이의 전폭적인 후원은 백남준의 예술에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냈으며, 결과적으로 우리에게 감동적인 예술을 선사해 주었다. 또 다른 예로는, 비틀즈와 그들의 매니저인 브라이언 엡스타인이다. 비틀즈가 그들의 모국인 영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써 지금까지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데는 매니저인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비틀즈에 관한 책을 보면, 그들이 브라이언 엡스타인을 만난 후에 지하무대를 벗어나 지상에서 공연을 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시작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다. 그의 저서에 나온 내용 외에도 고흐와 테오의 관계도 그렇다. 고흐는 우리가 모두 아는 바와 같이 뛰어난 화가이다. 그런데 그런 뛰어난 화가가 될 수 있게끔 만들어 준 사람이 바로 그의 친동생인 테오이다. 테오는 진심으로 고흐를 존경하고 사랑했다.
김우정, 「돈과 예술의 경제학」(1쇄;서울:북카라반 2008년 12월) pp. 013~023
3 문정민, 「록의 영원한 신화 비틀스」(초판3쇄;서울:사회평론 2005년 1월) pp. 59~72
4 김우정, 「돈과 예술의 경제학」(1쇄;서울:북카라반 2008년 12월) p. 019
5 “‘실미도’·‘태극기…’ 일자리 4600개창출”,한겨레,2004.05.12, http://cafe.naver.com/kyemp/34, 권태호 기자
6 “[월드스타 싸이]① '강남스타일' 경제 가치 직간접 1조원”, 이데일리 스타 IN, 2012.08.24 0 9 : 2 5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115206599630600,
2012. 10. 20. 02:23
7 최보연, ‘문화 경제학 수업’ (2012.09.26 PPT자료) pp. 26~29
8 김우정, 「돈과 예술의 경제학」(1쇄;서울:북카라반 2008년 12월) pp. 112~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