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 `공무도하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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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시가 `공무도하가` 해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품개요

2. 원문 및 배경설화

3. 작품 주요 쟁점

(1) 작자는 누구인가?

(2) 언제 만들어졌는가?

(3)‘백수광부(白首狂夫)’와 그의 처는 누구인가?

4. 공무도하가의 해석 - 물(강)이 지니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5. 현대의 재창작

■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작품개요
는 후한말 채옹(133~192)이 쓴「금조」에 최초로 소개 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16세기 말 혹은 17세기 초엽 저작된 차천로(1556~1615)의「오산설림초고」에 최초로 기록되었다. 이후 18세기에 이르러 이형상의「지영록」, 박지원의「열하일기」, 이덕무의「청장관전서」, 류득공의「이십일도회고시」, 그리고 19세기 초 한치윤의「해동역사」 등에 노래와 관련된 사연을 소개하면서 한국 노래로서의 관심을 환기 하였다. 차천로의「오산설림초고」에서 한치윤의「해동역사」에 이르기까지 에 관해서는 그에 관련된 소개뿐이었고 본격적인 연구는 1922년 안자산의 「조선문학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노래는 탄생 년대를 B.C 108년으로 많이 보고 있어 가 한국 고전시가 형성기의 서정시가이면서 사랑과 죽음을 노래한 시로써 한국시가사 연구 및 문학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고 보고 있다.

2. 원문 및 배경설화

公無渡河 (공무도하) 임이여, 그 물을 건너지 마십시오.
公竟渡河 (공경도하) 임이여, 끝내 물을 건너시네.
墮河而死 (타하이사) 물에 빠져 죽었으니
當奈公何 (당내공하) 임아, 이제 이 일을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공후인은 조선의 진졸(進卒: 나루터를 지키는 관청의 하인/하급관리) 곽리자고가 지은 것이다. 자고가 새벽에 배를 모는데 웬 광부가 머리를 헝클어뜨린 채 호를 들고 강물에 뛰어드는 것이었다. 그의 아내가 따라오며 말렸으나 미처 따르지 못하고 사내는 그만 물에 빠져 죽었다. 아내는 통곡하다 한숨 끝에 공후를 튕기며 노래를 불렀다. “그대 강을 건너지 마오. 그대 끝내 건너는구려. 물에 빠져 죽으니 그대 어이 할이어가나.” 노래가 끝나자 그도 물에 몸을 던져 죽었다. 자고는 그의 노래를 듣고 슬퍼하면서 공후를 튕기며 그 여인의 곡과 비슷하게 공후인을 지었다. 이것이 이른바 공무도하곡이다. - 채옹『금조』

참고문헌
-상호텍스트성을 활용한 고전 교육 방안 연구 : 와 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eaching methods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through the Intertextuality, 하은주,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공무도하가 연구, 전영권,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연구=A study on, 조인환, 조선대학교 대학원,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