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EAI시스템 구축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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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단순 데이터 처리의 메인프레임 중심 기반에서 다운사이징을 추진하여 분산이기종 형태의 환경으로 변화한 농협 중앙회는 예금 업무,대출,상품 등의 정보를 관리하는 계정계 ,영업지원정보와 유동성 관리하는 정보계 , 입금,출금,이체 업무를 관리하는 인터넷 뱅킹 , 환전,송금을 관리하는 대외계 와 이 밖에도 카드 시스템, 공제(보험)시스템, 등 일반적으로 상당히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가 혼재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이들 업무는 상호 긴밀한 연관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업무간 정보의 공유와 통신이 가능해야 전체적인 업무가 진행될 수 있다.
금융권은 다른 곳과 달리 특수한 IT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서비스와 함께 시장에 빠르게 응답할 필요가 있지만, 특수한 IT 환경이 그 탄력성을 제한하고 있고, speed-to-market를 늦게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금융권에서도 계정계와 정보계 업무를 통합하기 위해 EAI도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로 메인프레임상에서 수행되던 계정계 업무와 수백대에 달하는 유닉스,NT 서버 등 이기종 시스템을 사용하는 다양한 업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E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건이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EAI는 점차 B2B나 e-마켓플레이스 분야로 확산되어 은행권 내.외부에서 운용되고 있는 다양한 패키지 애플리케이션의 도입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들 상호간 연동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AI가 구성되지 않은 B2B, e-마켓플레이스에서는 기업의 기간 업무간 연동이 어렵고, 자동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으며,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IT환경이 다변화되고 농협의 다양한 사업(은행,보험,물류,유통,농업경제,축산경제 등)의 전산화에 따른 Integration요구에 대해 표준화 관점에서 Interface 형태를 통합함으로써 전송Data의 신뢰성과 안정성확보 및 향후 비즈니스 변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것이 농협 EAI의 구축배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