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1 경쟁 브랜드 선정
1.2 위치
1.3 상권
2. VM 분석 평가
2.1 매장 외부요소
2.2 매장 내부요소
2.3 물건 진열 및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
2.4 구매 시점 및 장식 요소
3. 판매원 수행 평가
4. 제시를 위한 제언
참고문헌
1.1 경쟁 브랜드 선정
제시뉴욕은 1998년 런칭하여 현재 600억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제시뉴욕의 타겟층은 20~30대 여성으로 브랜드 컨셉은 gorgeous & glamorous lady으로 sexy casual을 제안한다. sexy casual을 표방하는 브랜드는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제시뉴욕만의 특성을 확실히 가지고 있어 경쟁브랜드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 조는 강자경 디자인실장님이 ‘예츠’라는 브랜드가 제시뉴욕의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는 말씀을 떠올리고 예츠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예츠는 나산실업에서 1994년에 런칭한 브랜드이다. 2000년도 무렵 나산실업이 도산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 예츠, 꼼파니아, 조이너스, 예츠비 등 여러 여성복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매출을 회복하고 있다. 예츠 단일 브랜드로는 166억 1400만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두 브랜드의 인지도는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현장조사 전 브랜드 인지도를 알아보기 위해 87명에게 제시뉴욕과 예츠를 아느냐고 물어본 결과, 12명이 둘 다 모른다, 45명은 제시뉴욕만 안다고 했다. 또 네이버 쇼핑검색어 순위를 봐도 제시뉴욕의 브랜드 인지도가 월등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지도의 차이는 브랜드가 얼마나 대중에게 노출되는가와 관련이 있는데, 제시뉴욕의 경우 예츠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은 유통 채널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인지도의 차이가 큰 것으로 생각된다. 제시는 백화점 4개, 대리점 76개, 직영점 5개, 몰 30개로 총 115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고 예츠는 백화점 23개, 대리점 41개, 직영점 2개로 총 66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다.
또, 두 브랜드는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제시뉴욕의 원피스는 19만 8000원~35만 원으로 분포하였던 반면 예츠는 여름 시즌 신상품을 40% 이 적용되어 8만원~15만 원 정도로 살 수 있었다. 자켓 역시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편이다. (6/1 기준) 그럼에도 예츠를 제시뉴욕의 경쟁 브랜드로 선정한 이유는 두 브랜드가 지향하는 브랜드의 컨셉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예츠는 제시뉴욕과 비슷한 Chic, Sexy, Stylish character casual을 표방한다. 제시뉴욕보다 디자인이 파격적이지는 않지만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패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두 브랜드의 카탈로그를 주고 물어보니, 제시뉴욕은 ‘과한 섹시’, 예츠는 ‘적당히 섹시한’ 느낌이 든다고 말하였다. 다소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가 비슷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영주,『VMD에 따른 패션 디스플레이』, 미진사, 1993.
이미현 외,『비주얼 머천다이징과 디스플레이』, 파워북, 2011.
오코데라 켄지 외,『잘 팔리는 가게는 분명 이유가 있다』, 하연수 역, N더난출판, 2005.
심낙훈, 『비주얼머천다이징&디스플레이』, 우용 출판사, 2008.
제시뉴욕 홈페이지 www.jessi.co.kr
제시뉴욕 강남점, 청담점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vovpkh11/70168494558
예츠 홈페이지 www.yetts.co.kr
패션 비즈 2013. 02. 08자 기사, “여성복 「제시뉴욕」 ‘거침없이 질주’ 韓•中 넘어 유럽까지 GO~” http://www.fashionbiz.co.kr/BR/?cate=2&idx=13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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