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한자서체예술’의 조사 목적
본론
1. 조충서의 개념과 유래
2. 조충서의 변천과정
3. 캘리그라피의 개념
4. 캘리그라피와 서체
5. 현대 캘리그라피
결론
1. 서체예술로서 한자의 의의
2. 토론
한자는 표의문자이기 때문에 다른 표음문자와 달리 조형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조형성을 바탕으로 중국에는 예전부터 다양한 서체 예술들이 발달했다. 이는 한자만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이고 최근 들어 이러한 한자서체예술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 조는 그 중 조충서와 캘리그라피에 대해서 조사를 해 보았다.
본론
조충서鳥蟲書 - 팔체서의 하나. 새와 벌레 따위의 형상을 본뜬 서체로, 보통 기치(旗幟)와 부신(符信)에 사용하였다.
조충서는 필획 위에 물고기나 새 등 동물들의 형상을 그려 넣어 심미적 효과를 내기 위해 만든 서체 중 하나이다. 대체로 당시에 유행하던 전서체(篆書 體)를 골격으로 하여 임의로 개조하거나 장식을 가미한 글자체로, BC 6세기에서 BC 2세기 경에 쓰였다.
고대 중국인들은 포유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동물들을 벌레라고 불러 새를 우충(羽蟲: 날 벌레), 물고기를 인충(鱗蟲: 비늘 벌레)이라고 했다. 따라서 충서(蟲書)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벌레들만을 사용한 서체가 아니다. 그리고 충(蟲)은 [벌레 충]자이기는 하나 본래는 뱀을 상형한 글자이기 때문에 충이라는 명칭은 벌레라기보다는 뱀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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