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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연봉만이 동기부여수단인가?
국내 사례 - 삼성에버랜드의 연봉제
1. 삼성에버랜드의 연봉제 도입배경
2. 삼성에버랜드 연봉제의 특징
3. 연봉수준 변동폭
4. 연봉협상과 결정방법
5. 연봉수준의 결정기준
6. 평가와 과제
Ⅰ. 사이버 교육 전문업체 메디오피아
Ⅱ. 노키아
Ⅲ. 메리어트 호텔의 동기부여
Ⅳ. 사례의 분석 평가 및 시사점
2. 동기이론의 실제
기업에서의 연봉제는 최근에 주목되기 시작하였지만 프로야구선수의 연봉제는 프로야구의 시작과 함께 도입되어서 나름대로의 체계화된 틀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하여 연봉제와 인센트브를 통한 동기부여의 성공사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연봉은 각개인의 연간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 2001년도의 연봉교섭상황을 보면 선수 중 44명이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 이중에서 2000년도 우승팀 현대는 10명으로 최대를 달리고 있다. 8개 구단 중 최다 억대 연봉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는 우승하면, 좋은 성적을 내면 연봉은 오르게 되어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보수는 선수의 의욕을 격려하고 팀에 양호한 성적을 가져오는 결과로 되어 있다. 즉 개개인의 의욕, 팀의 호성적, 높은 보수라고 하는 순환이 실현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팀이 강하게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가 있어야 한다. 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 팬들의 성원, 우수한 선수들의 확보, 선수들간의 단결, 선수단을 확실히 통제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코칭스탭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하지만 이것들보다도 더욱 효과적이고 확실한 강한 팀이 되기 위한 동기부여 방안은, 보수(연봉, 인센티브)를 높이면 강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객관적인 사실, 즉 그 해의 성과를 가지고 판단해, 보수(연봉, 인센티브)를 후하게 올려주는 것이 선수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물론 못하는 선수들에게 높은 연봉과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객관적인 보상기준을 정해 놓고, 그 기준에 따라서 보상을 올려줄 때만 선수들 개개인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다.
과연 높은 연봉 지급이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가?
엄밀히 말하면 높은 연봉지급이 팀의 좋은 성적과 개인의 좋은 성적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아니고, 높은 연봉에 대한 기대감이 강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다. 선수들은 시즌을 마치고 나서 다음해의 연봉계약을 한다. 다음해의 연봉은 지난해의 성적을 기준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다음해의 연봉은 지난해 성적의 결과이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