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기업 환경문제와 정부정책
1. 기업활동과 환경오염
2. 환경문제에 대한 기업의 책임 증대
3. 녹색소비주의 대두
4. 환경을 축으로 한 국제경제질서의 재편
Ⅲ. 기업 환경문제와 다국적기업
Ⅳ. 기업 환경문제와 일본환경회계정보공시
1. 환경관련효과의 정의와 특징
2. 일본기업의 환경회계정보 공시의 새로운 동향
Ⅴ. 기업 환경문제와 환경규제
Ⅵ. 기업 환경문제와 환경마케팅
1. 방어적 환경보호전략의 추구
2. 공격적 환경보호전략의 추구
3. 무시전략(Ignorance)
4. 순응전략(Adjustment)
5. 사회적 책임전략(Social Responsibility)
6. 혁신전략(Innovation)
참고문헌
19세기 다윈의 ?종의 기원?의 출현을 계기로 그동안 발전되어 온 생태학은 오늘날 우리에게 네 가지 기본적인 윤리를 가르쳐 주고 있다. 첫째로, 모든 생명은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생태계속에서 서로 의존하며 살아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둘째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사람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인구, 자원, 공해와 같은 요인 때문에 무한히 성장할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셋째로, 생태학적인 안정은 다양한 구성요소들의 동적인 평형(homeostasis)유지하기 위한 자동제어장치(feedback mechanism)때문에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넷째로, 생태학은 우리의 행동이 뒤에 올 세대들과 다른 생물들에게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장기적인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잘못을 저질러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이렇듯 우리는 모든 생물이 의존하고 살아가고 있는 자연과 협조하고 그 앞에서 겸허해야겠다는 사실과 인간의 제한성을 절실히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바람직한 과학 기술과 기계는 핵에너지나 운수기술과 같은 자연환경에 회복할 수 없는 파괴를 가져오는 거대한 기술과 기계가 아니라, 자연환경에 덜 해로운 작은 규모의 기술과 기계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환경과 인간적인 가치를 아울러 유지하면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능률성 있는 기술을 말한다. 이것을 슈마허(E.F. Schmacher)는 ‘적절한 기술’(appropriate technology) 또는 ‘인간의 얼굴을 가진 기술’(technology with a human face)이라고 부르는 데 이 말은 비인간적인 거대한 과학기술(big-science)이와 관계된 대량생산 소비지향적인 경제와 엘리트 중심의 전제적인 정치와는 다른 대안적인 기술을 말한다. 인간적인 기술은 고도로 발달되고 자본집약적이고 에너지 의존적인 대량생산적인 기술이 아니다. 대량생산적인 기술은 비싼 기계와 대도시에 집중된 고도로 훈련된 근로자들을 필요로 하고, 자원낭비가 심하며, 사람을 기계화한다. 이에 비해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은 대다수의 민중이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그 지역에서 나는 자원이나 특성에 합당한 생산품, 특히 그들의 의식주와 건강과 같은 기본적인 요구와 관계된 것들을 현대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런 기술은 생태학적으로도 건전하고, 민중의 지방자치오바 참여를 권장하고, 많은 실업자들에게 직장을 제공하며, 그들에게 스스로 창의성을 가지고 일할 기회를 주는 인간적인 기술이다. 이런 기술은 원시적인 기술보다 훨씬 우수하지만 부강한 사회의 기술보다는 훨씬 작고 단순하며 경비가 덜 들고 안전하고 자유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중간 기술’(intermediate
김흥석(2007), 한국기업 환경경영의 환경 및 재무 성과에 관한 실증 연구, 인천대학교
남정우(2010), 환경규제에 입각한 기업의 그린경영전략, 중앙대학교
임향지 외 1명(2008), 기업 환경특성, 시장지향성, 수출성과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충남대학교
정용기 외 1명(2006), 환경문제와 지속가능성보고, 한국회계학회
장영진(1999), 기업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과 협력관계의 공간적 특성, 대한지리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