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특징
3. 성장과정
4. 성공요인
5. 에어비앤비의 등장으로 관광 분야 공유경제 급부상
6. 기존 숙박업과의 갈등
7. 에어비앤비의 사업영역 확장
8. 법률문제와 세금문제
9. 서비스 품질관리 측면
에어비앤비는 AirBed and Breakfast(숙박과 간단한 아침식사)라는 의미이며 전 세계 홈스테이, 민박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민박 중개 플랫폼으로, 민박의 본질적 의미를 살리고, P2P 네트워크와 신기술을 통해 상품 구매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8년 설립된 에어비앤비는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함부르크, 파리, 런던, 밀라노, 바르셀로나, 코펜하겐, 모스크바, 상파울로, 시드니, 싱가포르 델리 등 전 세계 11개의 국제사무소를 두고 있다. 전 세계 190개국, 34,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80만 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이용객 수는 1,700만 명을 넘어섰다.
3. 성장과정
에어비앤비는 샌프란시스코의 비싼 월세를 충당하기 위해 시내 콘퍼런스 기간 자신들의 아파트에 매트리스를 놓고 대여한 것이 사업의 시초가 되었다. 공동 창업자들이 빈 방에서 투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객에게 싼 가격에 빈 방을 임대해주는 아이디어를 고안해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공급자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온라인상의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한 것이다. ‘Airbnb’로 상호를 정하고 창업 지원기업으로부터 2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나, 초기 3년간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에어비앤비는 장소, 시간, 집 형태의 제한 없이 빈 방을 임대할 수 있다는 민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블로그와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 성공하여 현재 약10조원의 가치에 달하는 회사로 성장하였다.
4. 성공요인
- 저렴한 방을 찾는 수요와 수입원을 찾는 공급의 결합
프로슈머의 시대에는 많은 지식과 정보로 무장한 소비자 생산주체가 새롭게 생성되면서 관광분야에서 공급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이로 인해 공정거래와 공정관광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의 숙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어비앤비의 기업가치가 높게 측정된 것 또한 창업 6년 만에 저렴한 방을 찾는 관광객 수백만 명과 새로운 수입원을 찾는 집주인이 이용하는 대표적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Botman. R., & Rogers, Roo. (2011), 위 제너레이션 : 다음 10년을 지배할 머니코드(이은진 역), 파주 푸른숲. (원서 출판 2010)
김상훈, (2013년 01월 30일), “호텧 묵는 다는 것, 이젠 구식이죠. 현지인 집으로 가보세요”, 동아일보, 2015년 12월 24일 검색,
김소연, (2015년 12월 07일), “기업들은 공유경제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Vertical Platform, 2015년 12월 25일 검색
나지홍, (2015년 03월 04일), “숙박 공유사이트 '에어비앤비(Airbnb)' 가치 200억弗… 세계1위 호텔 힐튼(219억弗) 위협”, 조선닷컴, 2015년 12월 25일 검색
에어비앤비 (www.airbnb.com)
Organic Media Lab, 2015 (http://organicmediala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