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사] 새로운 기술과 재료이 근현대디자인에 미친 영향(18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1/80491-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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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2. 본론
1) 1830~1860년대의 기술재료와 디자인
2) 1870~1890년대의 기술재료와 디자인
3) 1900년대의 기술재료와 디자인
4) 1910~40년대의 기술재료와 디자인
5) 1950년대의 기술재료와 디자인
6) 1960~70년대의 기술재료와 디자인
7) 1980~90년대의 기술재료와 디자인
3. 2000년대, 현재를 살피고 나오며
< 참고문헌 >
18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은 기계혁명이자 생산혁명이고 사회혁명인 동시에 디자인혁명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기계생산 공정은 걸상을 비롯한 가구들을 대량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미하넬 토네트(1796~1871)는 1830년경부터 걸상을 대량생산하기 시작했고 1851년에는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 산업대박람회에 걸상 세트를 출품하기도 했다. 당시의 경향은 미학적 관점에 기초를 둔 의자의 생산비율이 높았고 실제로 기계미학의 제조능률이 높은 단순한 형태의 스타일링에 관한 인식은 없었지만 새로운 양산 체제에 있어서 제조방법의 단순화를 위해 가구의 형태가 단순화되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의자에 있어서도 수공예적 방법을 지양하고 기계문명에 적합한 새로운 생산체계를 요구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한 기법은 의자의 대량생산을 적용할 수 있는 최초의 방법이었다. 그러나 미술공예운동을 주도한 윌리엄 모리스의 지적대로 기계사용으로 주조된 제품들은 인간성과 섬세한 미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윌리엄 모리스는 산업혁명으로 파괴된 인간성과 미의 회복을 목적으로 미술과 공예를 통일하며 수공예를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수공예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산업혁명이 가져온 기술혁신의 행진은 계속되어서 근대 디자인에 끊임없는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2. 이건호, 한 권으로 배우는 디자인 이야기, 유림문화사, 1999
3. 임연웅, 디자인재료와 생산공정, 학문사, 1996
4. 명승수 엮, 현대 디자인학의 지평, 디자인하우스, 1997
5. 김재은 편역, 디자인의 철학, 창지사, 1994
6. 죤 파일, 박대순이재국 옮김, 현대디자인 사조, 창미, 1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