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취의 양방 질환으로의 접근- 비장종대
분야
hwpⅡ 본론
1. 병인병리
2. 증상
3. 진단
4. 치료
Ⅲ 결론
積聚란 腹內에 結塊가 형성되어, 或脹或痛하는 病證으로, 積과 聚는 病情과 病機가 不同하니 積은 有形으로 固定不移하여 痛脹이 一定한 部位에 있고 血分에 속하며 臟病이다. 聚는 無形으로 攻竄作脹하면서 痛無定處하며 氣分에 속하며 腑病이다. 그래서 積의 形成은 비교적 長期에 걸치고, 病情이 重하며, 치료도 較難한데, 聚는 病程이 비교적 短期이고, 症狀이 輕하며, 치료도 較易하다1.
積聚는 西洋醫學적으로는 腹腔腫瘤(各臟器癌), 肝脾腫大, 腸機能紊亂, 機械性腸梗阻, 腸結核, 幽門梗阻, 腎下垂 등으로 볼 수 있다1. 이 중 비장종대(splenomegaly)는 좌상복부의 동통과 무거운 느낌의 증상을 가지는데 그 증상이 積의 범주에 들어가므로, 이를 적취와 관련된 양방질환으로 보고 이에 대한 양방 의학적 고찰을 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병인병리2
병태기전에 의해 splenomegaly와 관련된 질병은 1) 비장기능의 증가된 요구에 의한 비대, 2) 비정상적인 비장 또는 문맥 혈류에 의한 비대, 3) 비장침윤, 4) 원인미상 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비장기능의 증가된 요구에 의한 비대
비장의 생리적 기능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요약된다.
① 적색수질에서 노쇠하고 결손된 적혈구를 제거함으로서 적혈구에 대한 질 조절 및 유지. 비장은 실질과 혈관의 독
2. 대학내과학회편, Harrison's 내과학, MIP, 2003: 365-368
3. Mark H. Swartz, 슈왈츠 임상진단학, 정담, 2004: 482,489
4. 김영환, Spleen, 대한 초음파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2000
5. 김진태 외, 비기능 항진시 비장절제술 및 부분 비장동맥 색전술의 비교, 외과학회지 제 48권 제2호, 1995: 256,260
6. 최윤백 외, 양성 혈액질환에 시행되는 비장절제술: 아직도 개복술만 권할 것인가? , 대한외과학회지: 제66권 제3호, 2004: 232-233, 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