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작은것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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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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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M, 작은 것은 위대하다
미국의 다국적 기업인 3M을 스카치 테이프나 포스트-잇 정도로만 알고 있다면 3M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사람이다. 6만 여 종의 제품목록으로 두둑하기 짝이 없는 카탈로그는 3M의 직원들조차 질리게 한다, 수세미, 랩. 방진마스크, 청진기, 기저귀 테이프, 마우스 패드, 자동차 광택제 등 3M의 제품은 생활 주변에 없는 데가 없다. 한국의 도로표지판이 대부분 3M제품임을 아는 사람도 드물 듯하다.
어떻게 한 회사에서 수만 개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실패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3M의 경영철학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포스트-잇이 강력한 접착제를 만들다 실패한 작품에서 나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3M에서 이런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3M 출생과 성장
3M은 1902년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자본금 5,000 달러의 ‘미네소타 채광·제조회사’(Minnesota Mining & Manufacturing)로 출발했다. 본사는 아직 세인트폴에 있고 3M이란 이름도 이 회사의 머리글자를 땄다. 회사의 뿌리인 채광업에서 별 재미를 못보고 업종을 바꿨으나 이름만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3M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미국의 장기 불황 때문이었다. 불황은 많은 기업을 위기에 빠뜨리지만 어떤 기업에는 기막힌 행운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각종 사무용품 등으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3M은 불황 덕택에 행운을 거머쥔 경우. 3M 의 행운은 1925년 연구원 리처드 드두가 3M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획기적인 신제품을 발명하면서부터 시작된다.
바로 스카치 브랜드의 시초 제품인 마스킹 데이가 탄생한 것. 3M 은 이 테이프를 발판으로 수년간 연구 개발을 거듭해 상자 포장용 스카치 셀로판 테이프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 제품이 세상에 빛을 본 것은 1930년대 초. 미국 경제에 공황의 그림자가 엄습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3M은 포장 업체들을 중심으로 판촉활동을 펼쳤지만 허리띠 줄이기에 나선 업체들은 이 신상품을 거들떠 보려고 하지 앉았다.
하지만 뜻하지 앉던 곳에서 돌파구가 생겼다. 공황을 맞은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 사용하던 물건을 버리지않고 다시 쓰자는 움직임이 일었던 것. 생활용품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궁리하던 소비자들은 스카치테이프를 못쓰게 된 물건들을 수리하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찢어진 책, 깨진 유리창, 장난감, 심지어는 찢어진 옷에도 스카치 테이프는 요긴하게 쓰였다.
1902년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다섯 명의 남자가 1000달러씩 출자해 설립한 광산회사가 세계 거대기업으로 싹트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1940년대 세계 2차 대전은 다른 기업들처럼 3M에도 또 한번의 기회를 가져다줬다. 방위산업용 소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3M은 마그네틱 녹음 테이프, 필라멘트 접착 테이프 같은 신제품을 차례로 쏟아냈다.
사원 창의성·현지문화 존중 ‘종합기술기업’
‘실수는 일어날 수 있다.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원이 저지르는 실수는 장기적으로 볼 때 경영진이 권한을 내세워 사원에게 일하는 방식을 일일이 지시하는 실수보다는 심각하지 않다. 실수를 저질렀을 때 경영진이 이를 심하게 비판하는 것은 사원의 자발성을 죽이는 행위다. 우리가 성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