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생산전략 비교
< 목 차 >
1. 선정동기 4
2. NTT도코모와 SK텔레콤 개관 5
2.1. NTT도코모 5
2.2. SK텔레콤 5
2.3. 양사의 실적 및 규모 비교 6
3. NTT도코모의 생산전략 6
3.1. 시장경쟁의 학습과 제 능력의 구축 6
3.2. 전략전환 7
3.3. 미래 경쟁우위를 위한 능력 구축 8
3.4. 전략 재구성 능력 9
3.5. 기타 11
4. SK텔레콤의 생산전략 11
4.1. 경쟁패턴을 선도하는 마케팅 전략 11
4.2.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 전략 14
4.3. 수입원 다각화 전략 16
4.4. 유효한 장기 전략으로 환경변화 주도 16
5. NTT도코모와 SK텔레콤의 전략 비교 정리 19
5.1. SKT와 NTT의 비교우위 분석(기술, 글로벌화 측면) 19
6. SK텔레콤의 발전방향 19
6.1. 4세대 시장에서의 경쟁 19
6.2. 상생협력 20
6.3. 틈새시장 공략 21
[표 1] SKT와 NTT도코모의 사업 실적 및 규모 6
[표 2] NTT도코모와 SK텔레콤 전략 비교 19
[그림 1] 일본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현황 (08년 말 기준) 5
[그림 2] 한국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현황 (08년 말 기준) 5
[그림 3] 환경변화와 NTT도코모의 전략전환 6
[그림 4] NTT도코모의 성장비전 MAGIC 8
[그림 5] NTT도코모의 중장기 성장전략의 재구성 10
[그림 6] 마케팅 기본 전략 12
[그림 7] SK텔레콤의 유통망 14
[그림 8] SK텔레콤 네트워크 진화 과정 15
[그림 9] SKT의 인재상 17
[그림 10] 구성원을 위한 추구가치 17
[그림 11] SKT의 상생협력 단계별 전략 21
선정동기
우리네 생활에서 휴대폰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휴대폰은 이제 현대인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발견할 수 있는데, 남녀노소 할 것없이 문자전송, 음성통화, TV시청, 인터넷접속 등과 같은 행위를 하며, 도처에서 이동통신업체 대리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80~90년대에 무선호출기 소위, 삐삐가 널리 사용되었는데, 불과 10~20년만에 이동통신시장은 통신 기술의 발전, 시대환경의 변화 등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는 전체 이동통신가입자가 이미 4600만 명을 넘어서 신규가입자가 더 이상 늘어나기 힘들 정도로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국내 이동통신시장의 삼각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SK telecom, KTF, LG telecom은 이러한 정체된 국내 시장에서 경쟁사 가입자 뺏기에 집중함에 따라 시장은 점점 과열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해(2008년) 11월 34만3267명에 불과하던 이동통신 번호이동자가 지난달(2009년 4월) 107만328명으로 크게 늘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현재 5월 들어 번호이동 건수가 9일 만에 4월의 46.7% 수준에 달했으며 6월 KT-KTF 합병을 앞두고 시장 주도권을 둘러싸고 출혈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데이터서비스의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며, 업체들이 가입자 유치에만 사활을 걸다 보니 정작 통신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은 뒷전으로 하고 있다.
일본의 이동통신시장 또한 우리나라와 비슷한 양상이다. NTT도코모, KDDI, Vodafone 등의 경쟁구도인데, 그 중 NTT도코모는 점유율 50% 전후를 유지하며 일본 이동통신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일본의 인구 80%가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어, 일본의 이동통신시장 또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그래서 현재 일본의 이동통신 기업들도 우리나라와 같이 시장점유율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단지 일본내에서만의 경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NTT도코모는 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3G 이동통신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하는 쾌거를 이뤘고, 현재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시야를 해외로 넓혀 국제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렇게 우리나라와 일본의 이동통신시장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으나, 시장을 형성하는 기업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구나 우리나라 이동통신 시장점유율 1위의 SK telecom과 일본의 이동통신 시장점유율 1위인 NTT도코모는 각자 자국에서는 똑같은 1위지만 세계적인 관점에서 볼땐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단적인 예로 2008년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기관인 ‘인탠저블 비즈니즈(Intangible Business)의 ’세계 500대 이동통신사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NTT도코모는 7위를 차지했고, SK telecom은 12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일본의 KDDI는 8위, 국내 KTF는 21위, LG telecom은 36위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이동통신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선 서로 소모적인 경쟁을 하기 보다는 더 큰 시장에서 다른 시각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여기에선 세계에서 인정받는 NTT도코모의 생산전략을 살펴보고, 이를 SK telecom의 생산전략과 비교하고 앞으로 SK telecom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해보도록 하겠다.
NTT도코모와 SK텔레콤 개관
NTT도코모
- 현재 일본 이동통신시장에서 시장 지배적 위치에 있는 일본 최대의 이동통신사
- 일본 국영통신기업인 NTT(일본전신주식회사)의 자회사로 1992년에 민영화를 실시하였으며 2002년 NTT이동통신망에서 NTT도코모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 주력사업인 이동전화 사업부분은 일본 내 가입자점유율 기준 51%의 시장을 확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