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구강내의 병과 치아우식증
어린이 치아건강에 대한 서두
Ⅱ. 본론
평생치아 건강은 어린이 치아건강부터
심각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치아건강
어린이 치아건강은 이렇게
젖니건강과 영구치 건강
Ⅲ. 결론
어린이 치아건강에 대한 나의 생각
구강내에 발생하는 수백가지 질병 가운데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충치라 부르는 치아우식증과 풍치로 알려진 치주병이다. 199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이 두가지 기본적인 치과질환은 우리국민의 전 연령층에서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질환이기도 한데, 확실히 예방이 가능하다는 특성으로 인해 이미 선진국에서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통해 유병률을 낮추어 왔다.
치아우식증은 주로 취학전기부터 초등학생기에, 치주병은 청소년기에 발생하기 시작하는 질환으로, 일단 발생되면 저절로 낫는 법이 없이 누진적으로 나빠지게 된다. 이에 따라 국가 구강보건사업의 가장 우선적인 대상자로서 이 시기의 어린이들에 대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국의 어린이에게서 감소되고 있는 치아우식증이 오히려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우리 국민의 나쁜 구강건강상태는 의료비의 증가를 통해 국가경제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의 삶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 이렇듯 어렸을 때부터의 치아건강은 매우 중요한데 그럼 어린이의 치아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Ⅱ.본론
충치는 치아가 입안에 나온 후 2-3년 내에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된다. 그중 젖니는 만 12개월부터 36개월 사이, 영구치는 만 6세부터 8세 사이에 가장 취약하다. 일단 충치가 생기면, 그 치아는 평생에 걸쳐 점점 손상된다. 또한 충전은 치아손상의 속도를 늦추는 치료일 뿐이며, 수명이 다하면 재충전을 요하고 이때 더 넓은 부위의 충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 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를 해야만이 예방될 수 있다.
치아건강을 해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통상 충치라고 부르는 치아우식증이다. 우리 몸의 경조직 중 뼈와 달리 치아는 생물학적 회복능력이 없어서, 한번 손상될 경우 그 흔적이 평생에 걸쳐서 남게 된다. 치아우식증이 진행되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치아가 손상되면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 아말감이나 금 또는 합성수지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손상부위를 메워주어야 하는데 이를 충전이라고 부른다.
입안은 1년 365일 동안 습도가 매우 높게 유지되고, 뜨거운 음식과 찬 음식 등으로 인한 온도변화가 심하며, 침 속에 들어있는 전해질 성분이 충전재료를 전기적으로 삭게 만드는 등 충전재료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좋은 조건이 조성되어 있다. 즉, 한번 충전된 부위는 재료의 수명이 다함에 따라 언젠가는 다시 충전되어야 한다.
충전재료의 수명이 다함에 따라 다시 충전을 할 때에는 처음에 충전했을 때보다 더 넓은 부위를 충전하게 되고, 이에 따라 치아는 평생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계속 손상되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