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상] 고전학파 VS 케인즈학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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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상] 고전학파 VS 케인즈학파 비교-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1/90511-0003.gif)
분야
hwp::학파의 등장 배경::
::가격이 신축적인가, 경직적인가?::
::화폐시장과 실물시장의 관계::
::투자와 이자율의 관계::
::승수효과와 구축효과: 재정정책의 효과::
::거시 경제학의 두 지류::
자본주의가 세계의 경제구조를 장악한 것은 시간상으로 보아 그리 오래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생산과 소비하는 자본주의의 두 바퀴가 초기의 고전학파가 말하듯이 이상적으로 굴러가는 완전한 시스템은 아니라는 것이 차츰 증명이 되면서 케인즈 학파는 국가의 총수요를 늘이기 위해 국가가 재정정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국민 경제의 전체적인 현상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거시경제학에는 두 가지 큰 지류가 있다. 아담 스미스를 비롯하여 리카도, 밀, 마샬, 피구 등 일군의 중상주의 경제학자들을 주축으로 하는 고전학파가 한 축이고, 고전학파의 이론적 한계를 극복하려 했던 케인즈와 그 추종들이 케인즈학파는 또 다른 축을 이루고 있다.
::학파의 등장 배경::
1929년 시작된 세계적 대공황은 각국에서 대량의 실업자를 낳게 되었다. 이러한 실업은 종래처럼 단순히 경기의 파동으로 오는 경기적 실업이 아니라 자본주의체제 자체의 모순 에서 오는 구조적실업이었다. 그러나 고전학파에 속하는 경제학자들은 임금이 내리면 고 용이 증가하여 실업이 없어진다는 수요·공급의 법칙을 적용할 뿐 별다른 해결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었다. 즉 신고전학파는 항상 완전고용을 전제하여 실업을 일시적 현상으로 보았고 실업자란 태만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며 따라서 실업의 책임은 개인의 윤리 문제이지 경제학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세계적 대공황은 해결되기는커녕 위기일로에 있었고 실업은 격증되었다. 여기에 각국의 정책당국은 신고전학파의 금기사항으로 되어있는 정부의 경제정책의 불개입을 깨뜨리고 정부가 경제에 직접 개입하여 경기회복에 노력하여야 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곧 케인즈 경제학파를 탄생시킨 동기가 되었다. 케인즈(John Maynard Keynes)는 그의 명저 `고용, 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 론`에서 유효수요의 원리를 제시하였는데 이 이론에 의하면 실업의 증가는 유효수요가 부 족하여 생산이 감퇴된 결과 일어나는 것이기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