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식의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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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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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지식의지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세계 경제의 판도

부의 피라미드 위에서 반짝이는 눈

부의 피라미드에서 보물찾기


본문내용
지식사회, 지식기반경제, 지식정보사회, 지식혁명시대, 신지식인, 지식근로자 등 이 시대의 화두는 단연 지식이다. 지식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라는 인식이 들 정도로 지식은 유행어이자 동시에 생활언어가 되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지금까지 우리가 겪어 온 역사를 세 가지 물결로 구분하고 있다. 첫 번째 물결은 약 8,000년 전에 있었던 농업혁명으로 시작됐다. 사냥을 생계 수단으로 방랑생활을 하던 유목사회가 농사를 짓는 농업사회로 이행된 것이 바로 이 시기이다. 두 번째 물결은 200여 년 전 산업혁명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 진행 중에 있다. 세 번째 물결은 지식혁명으로 선진국에서 가장 최근에 일어난 변화다.

지식혁명시대는 지식이 중요한 생산요소로 등장하고 지식을 소유한 사람이 생산의 결과를 상당 부분 차지하게 될 것이다. 농경시대에 토지를 많이 차지한 사람이 경제를 지배했듯이 앞으로는 지식이 많은 사람이 경제를 지배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실제로 오늘날 선진국의 경제는 노동, 자본, 토지 등 유형자산을 제치고 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레스터 C.서로우는 그의 저서 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지식’을 ‘부’의 새로운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과거의 자본가들이 자신들의 부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공장과 설비, 자연자원의 소유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미래의 자본가들은 지식의 장악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판도

200여년 전 18c~19c에 걸친 산업혁명은 ‘증기’라는 새로운 동력원의 사용으로서 이전시대에 행해졌던 농업사회 흐름에 큰 변화를 주게 되었다. 가축이나 사람들에 의존 하던 동력은 증기기관이라는 큰 동력의 힘으로 대체가 되었다.
그로부터 100여년이 지난 20c 초에는 ‘전기’의 발견으로서 사회 및 경제 환경의 일대 전환기적 변화가 일어나게 됐다. 전기의 힘은 밤, 낮의 구분이 없는 산업사회를 구성하는데 큰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