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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doc2. 갈등론의 아버지로서 Karl Marx (1818-1883)
3. 실증주의적 사회학자 Emile Durkheim (1858-1917)
4. 관념론적 사회학자 Max Weber (1864-1920)
사회학은 1790년경에 공리주의와 함께 태동하여 오늘날 2000년대까지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고전사회학자이며 오늘날까지 가장 커다란 영향을 제공하는 4사람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사회학의 아버지인 꽁트와 함께 특히 맑스, 베버와 뒤르껭에 대한 설명에 주안점을 둔다.
1. 사회학의 아버지로서 Auguste Comte (1798-1857)
꽁트는 남부 프랑스 도시 몽펠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열렬한 카톨릭 신자이며 왕당파였다. 꽁트는 파리에 있는 공과대학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파리에서 일생의 대부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소용돌이치는 사회적, 지적, 정치적 분위기를 경험하였다. 그래서 그는 특히 사회질서와 사회변동에 관심을 가졌고, 방법론으로 실증적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l 사회변동과 사회질서: 꽁트는 그의 학문을 주로 급변하는 사회변동에 따른 사회질서에 관심을 집중했다. 프랑스혁명의 여파를 받고 살았던 꽁트는 계속적으로 정치적 소용돌이를 경험하였다. 그 당시의 사회정치적 상황의 소용돌이는 그에게 사회적 질서를 강조하게 한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그가 판단하건대 그의 사회는 지적, 사회정치적 무정부상태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사회법칙에 대한 실증적 지식에 바탕을 둔 질서의 회복은 진보의 계속을 보장하기 위해서도 절대로 필요하다고 믿었다.
l 실증적 방법: 꽁트는 자연과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연구 방법인 실증적 연구방법을 사회과학 특히 사회학의 연구에 적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꽁트에 있어서 사회학의 확립에 창조적인 작업은 무엇보다 실증주의와 사회질서를 강조하는 유기체적 기능주의의 합일에 있다고 하겠다. 실증주의는 사회가 자연의 일부분이라고 믿으며 사회에 대한 지식의 획득도 다른 자연과학에서와 마찬가지로 실험과 관찰에 의한 조사방법을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회적 개혁을 이룩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