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감상문 안티고네를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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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고급연기 과제로 연극 안티고네를 보고 감상문을 써야 되서 4월24일에 8시공연인 안티고네를 보러갔다 학생단체 관람으로 A석에서 10.000원으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안티고네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어 스마트 폰을 이용해서 미리 검색을 해서 알아 보았는데 오이디푸스의 딸이자 동생이라는 것을 알았다 또 오이디푸스 왕,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세 작품이 오이디푸스 가문의 비극사를 그린 이야기라는 것도 알았다 오이디푸스의 내용은 수업시간에서 교수님이 얘기해주신 적도 있고 1학년 때 연극사에서 배운 적이 있어서 기억이 났는데 안티고네 대해서는 무지 했다는 게 희곡을 많이 읽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이 안티고네는 국립극단에서 공연하는 것이며 국립극단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공 공연예술 단체이다. 1950년 국립극장의 설립과 함께 전속 극단으로 창설되었고, 2010년 재단법인으로 다시 출범하였다. 새로이 출범하면서 연극인과 연극 예술 후원자들로 구성된 이사회, 예술 감독 시스템을 갖추고 연극뿐만 아니라 타 예술 장르까지 다양한 작품을 다루고 있다. 장소도 국립극장에서 새롭게 마련된 열린문화공간으로 이전하였다. 이곳은 원래 국방부의 기무사 수송대가 있던 곳인데 문화부와 협의하여 문화부의 예술정책실과 국립극단 등이 상주하는 문화 공간으로 바뀌었다.
열린문화공간은 200~400석까지 변화가 가능하여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공연할 수 있는 ‘백성희 장민호 극장’을 비롯해 200석 이상이 가능하고 전통 황토 무대를 갖춘 소극장 ‘판’, 연습실인 스튜디오 하나와 스튜디오 둘, 기타 편의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극장은 젊은 작가와 연출가들의 창작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재단법인 출범과 함께 손진책(孫振策) 씨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국립극장 소속 시기에는 일반 극단이 다루기 어려운 고전과 대작을 위주로 공연하였으나 현재는 레파토리 공연을 통해 대중성을 확장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연극 이외에 무용과 음악 등을 혼합한 다원적인 예술작품들도 시도하고 있다. , , 등을 공연했다. 연극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연극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시즌별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마다 재교육과 창작 실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극장 전속 극단 시절에는 등 창작극과 등 세계의 고전극들을 상연했다. 매년 지방 순회공연을 하며 여름 연극 캠프도 실시했다.(출저네이버-지식백과)
원작의 내용은 안티고네는 오이디푸스와 그의 어머니이자 아내인 이오카스테 사이의 딸이다. 그녀는 스스로 눈을 찔러 앞을 못 보는 오이디푸스가 거지행색으로 떠돌 때 이스메네와 함께 길 안내를 하였다. 오이디푸스가 죽자 이스메네와 함께 테베로 돌아온 안티고네는 왕위를 놓고 싸우는 두 오빠 폴리네이케스와 에테오클레스를 화해시키려 한다. 그러나 폴리네이케스가 에테오클레스를 공격하여 결국 둘 다 죽게 되었다. 그녀의 외삼촌 크레온이 왕위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크레온은 에테오클레스만 성대히 장례를 치러주고 폴리네이케스의 시체는 짐승의 밥이 되게 했다. 안티고네는 폴리네이케스를 묻어주려 하다가 크레온에게 붙잡혀 감옥에 갇혔다. 그녀는 크레온이 처형하기 전에 목을 매 죽고 그녀를 사랑한 크레온의 아들 하이몬도 칼로 자신의 배를 찔러 죽었다. 이 사실을 안 크레온의 아내 에우리디케도 자신의 침대에서 자살하였다.(출처- 안티고네 -두산백과)
내가 생각하기엔 각색을 했다지만 내용에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안티고네의 원작자는 오이디푸스를 쓴 소포클레스이다. 소포클레스는 아이스킬로스, 에우리피데스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 3대 비극작가이다. 123편의 희곡을 썼으나 전하는 것은 7편뿐이다. 그의 성격은 차분한 편이었으며 우아함과 매력이 있고 사교적이었다고 한다. 오이디푸스 왕은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의 작품은 신과 인간, 국가와 개인의 모순된 경험을 통찰력 있게 그려냈다. 율동적인 대사와 연극적인 장치는 관객을 빨아들이는 장점이 있어 당시의 어떤 극작가들의 작품보다 인기가 있었다.
(출처- 안티고네 -두산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