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감상문 아주대학교 건축전시회 동국대학교 건축전시회 청계천 건축물

 1  건축물 감상문 아주대학교 건축전시회 동국대학교 건축전시회 청계천 건축물-1
 2  건축물 감상문 아주대학교 건축전시회 동국대학교 건축전시회 청계천 건축물-2
 3  건축물 감상문 아주대학교 건축전시회 동국대학교 건축전시회 청계천 건축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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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물 감상문 아주대학교 건축전시회 동국대학교 건축전시회 청계천 건축물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건축물 감상문
어느 나라, 어느 지방이든 그곳의 건축물들은 서로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일 것이다. 이중 내 견해와 함께 실제 우리들이 살고 있는 건축물들을 한번 비교해보고, 과제 제출을 위해 아주대학교의 건축전과, 지난번 동국대학교 건축전도 함께 비교를 해 보자. 건축물을 비교하는 이유는 내 과가 건축공학부이기에 많을 건축물을 보고 느끼며 조금이나마 그 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중국에서 살다 왔다. 그렇다고 중국인이 아니다. 잠시 아버지 회사일로 중국에서 살게 되었는데 그때 방학 때 마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되었다. 우리들이 흔히 여행을 떠난다. 관광을 떠난다 하면 그 곳의 옛 건축물들을 보게 된다. 일반 학생들의 수학여행의 경우 대부분 경주를 가는데 그 이유도 불국사나 석굴암등의 건축물을 보기 위해서 일 것이다. 그 만큼 역사를 알려주는 건축물들은 그 곳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아닐 수 없다.
옛 건물들을 보게 되면 중국과 한국의 건축물은 거의 모든 면이 비슷하다고 본다. 다만 그 규모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북경의 자금성의 경우만 해도 전부 관광 하려면 몇 시간이 걸리는지 모를 정도, 대충 관광해도 2시간은 족히 걸릴 만큼 커다란 건물이다. 하지만 이에 비해 한국의 건축물들은 작은 편에 속한다. 한국의 땅이 좁다는 문제도 있긴 하지만 그 당시 중국보다 한국이 잘 살지는 못하였기 때문이며, 인구 또한 중국 보다 많이 적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의 차이점이 있다 한국의 경우 작은 것 하나하나의 세밀함과 멋이 있는 반면 중국은 이 크기를 어찌 사람이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불상의 경우도 산 하나를 파내어 동굴처럼 만들고 그곳에 몇 십, 몇 백 미터나 되는 불상을 만들어 놓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이렇게 나라마다의 차이점이 있는데 지방이라고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없다. 그 지방의 기후, 주변 환경에 따라 건축물 또한 달라진다. 크게 추운 곳과 더운 곳을 예로 들어 보자, 이것은 중국과 한국의 공통점이라 볼 수 있다. 추운 곳은, 추위를 벗어나기 위해 조금이라도 열기를 잃지 않으려 건물들이 붙어 있어 난방과 열기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였고, 더운 곳은 열기를 잘 내보내기 위해 통풍이 잘 되게 자연 잘 파악하여 건물들을 듬성듬성 지었다. 이러한 것을 보면 국토가 작은 한국에서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방언이 서로 다르듯 그곳의 건축양식도 서로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궁을 비교해 보자, 서울의 대표적인 궁인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을 보면 현재는 그렇게 거대한 규모의 궁이라 생각이 들지 않지만 경복궁의 경우 지금의 몇 배나 큰 궁 이였다는 것을 옛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다. 창경궁 또한 세계에서 지정한 보호 건축물인 만큼 잘 만들어지고 보존 되어 진 것을 볼 수 있다. 한국과 중국의 궁들을 보면 대부분 왕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사무일을 하는 공간을 주로 들 수 있다. 물론 사람이 사는 곳도 포함이 될 것이다. 경복궁은 대부분을 사무일을 위해 지어진 건물로 대부분의 작은 건물들과 서로 연관성이 있게 지어져 있다. 지금의 아파트 단지처럼 최소한의 동선을 이용한 건물을 지어 놓았다. 그리고 창경궁은 이곳에서 일을 하고 대부분 쉴 수 있는 공간을 이용한 것으로, 산을 포함한 건축물이라 할 수 있는데 산 앞쪽으로 생활공간을, 그 뒤로 생활 하는 공간과 자연에서 쉴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참으로 아름답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의 경우 땅도 넓고 사람도 많다 보니 대부분의 건물들을 하루아침 사이 뚝딱 지어 놓을 수 있다. 외관상의 미를 중요시 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외관을 멋스럽게 꾸며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평선이 보일정도로 만들어 놓은 호수들을 보면 커다란 작품이라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옛 건물을 보았는데 현대의 건물을 한번 비교해 보자. 실제로 그곳에 살면서 이사도 자주 해보고 하였지만, 주거 형태의 건물은 서로의 장, 단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한국의 주거 건물의 장점은 땅이 좁고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곳을 위해 아파트를 많이 지어 좁은 면적 안에 많은 사람들이 생활 할 수 있게 하였다는 것은 장점이 아니 될 수 없다. 중국의 주거 형태의 장점은 땅이 넓은 만큼 단층 건물들이 많이 있으며 별장식으로 지은 건물 또한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북경의 경우 인구밀도가 높기에 아파트 또한 많이 있다. 중국의 장점은 일단 시각에서 다른 것 같다. 건물의 외부는 너무 화려 하여 돈을 많이 투자하여 지은 건물인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 내부로 들어가면 안은 텅 비어 있고 기둥만 남아 있다. 주거단지 또한 같다. 모든 전기 배선 또한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형태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모습을 볼 때 외관의 미만 중요시 하는 점에선 아쉬울 따름이다. 한국의 경우 용도를 중요시하기에 새 아파트에 입주를 해도 안은 멋있게, 당장이라도 생활 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 서로 다른 시각과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에서 차이가 또 나기 시작한다. 중국의 경우 그 안이 비어 있기에 자기 마음대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장점이 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자신의 마음대로 리모델링 할 수 없는 것의 아쉬움이 있는데, 중국의 경우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은 단점을 장점화 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렇듯 보는 시각에 따라 장점과 단점을 들 수 있고, 나라마다, 개인 따라 다른 취향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 수 있다.
이번엔 아주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건축전시회를 말해보자. 건축전시회는 일단 2학년부터 졸업생까지 참여를 하여 자신이 생각한 건축물을 모델과 판넬을 만들어 전시를 하는 것이다. 물론 주택단지, 비어 있는 토지 활용 등을 다루어 전시를 하는 것이다. 전시회라는 것을 처음 접하는 나는 신기할 뿐이다. 선배들이 만든 모델 하나하나가 멋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고 누구나 2학년부터는 다 이렇게 만들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은 큰 오산이 아닐 수 없다. 아주대학교 건축전시회를 가보니 한층 안에, 그것도 작은 공간에 다 들어갈 정도로 적은 작품들과 달리 아주대는 총 4층까지 전시가 될 정도로 많은 작품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하나하나 보면서 지나가 보니 모델들도, 생각들도 동국대전시회랑 생각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열심히 했는지 안했는지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모델들이 아주대에 비해 동국대가 더 잘 만들어 놓은 것을 보고 뿌듯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작품 중에 아주대와 동국대 전시회중 비슷한 작품 하나를 비교해 보자. 똑같이 무대는 청계천 이였다. 많은 모습이 바꾸어진 청계천은 현재 하나의 관광단지가 되어 있고, 많은 내, 외국인 들이 많이 오는 장소로 바뀌어져 있다. 그러한 곳에 아주대에서는 청계천에 전망대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모델을 만들었다. 모델은 멋진 모델 이였고, 생각 또한 기발할 뿐이다. 길과 길 사이에 전망대를 만들어 서울 시내와 청계천 주변을 보여주는 모습에 대해선 좋은 아이디어 이고, 전망대 아래로는 관광상품들을 판매 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이러하다. 과연 필요한 것인가? 실제 청계천을 가보면 물이 흐르는 관계로 중간 중간 다리를 만들어 놓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만들어진 다리 또한 밤에는 더욱 멋진 다리로 변화하고, 청계천 주변 상가들 또한 대부분 외국인들에게 판매하는 관광상품들이 많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 전망대가 과연 필요한 것인가? 차라리 전망대 보다는 그러한 모티브를 가지고 하나의 공연공간을 만들면 더욱 멋지지 않을 까 생각이든다. 현재 청계천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는데, 그러한 곳에 서울의 모습을 배경으로, 또 청계천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는 공연공간이야 말로 사람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아닐 수 없다. 동국대에서도 또한 청계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하나 있었다. ‘청계천에 종이배를 띄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든 것인데,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종이배 모양의 건물을 주변 과 잘 어울러져 만든, 주변과 잘 어울리게 만든 작품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과연 그 건물을 실제 만들게 된다면 이란 생각을 가지면 청계천과 잘 어울리겠지만 주변 건물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든다. 그 안에 어떤 것들이 들어가는지 까진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든 두 건물을 생각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아직 1학년이라는 신분으로 두 건물을 비교해 보았다. 그리고 중국과 한국의 건물도 비교해 보았지만 아직 배운 것이 부족하기에 앞으로 더욱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익혀야 할 것이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 번 여행을 떠나 관광자의 시각으로 보기보다 건축가의 눈으로 건축물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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