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사회학을 읽고 - 독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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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판사회학을 읽고
우선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책이 제목대로 꽤 비판적으로 쓰인 것과, 책의 내용이 이제 막 사회학개론을 듣는 나에게 너무 난해하다는 것이다. 머리말에 쓰였듯이 "비판적 입문서"라고 불리지만, 입문서라고 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난해하고, 왠지 책 전반적인 내용이 마르크스(Karl Marx)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물론 작가는 본문에서 마르크스 주의 서적이 아니고, 그렇다고 거부를 하지 않는다고 나오지만, 마르크스가 큰 비중으로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다.
우선 이 책에서 가장 비중이 큰 마르크스의 에 대하여 글을 쓴다. 자본주의란 간단히 말하면 부의 소유자인 자본가와 노동할 능력을 팔고 다니는 노동자로 나뉜다. 여기서 내가 눈여겨 본 문제점은 노동자는 자신의 활동으로부터 나오는 생산물에 대한 소유권을 갖지 못한다는 점이다. 사람이 똑같은 시간을 일하면, 일의 능률이 어떻든 간에 돈을 똑같이 받는다고 쳐보자. 물론 노동자는 자본가의 감독을 받겠지만, 열심히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을 오늘날과 비교해보면, 오늘 날 우리 사회에서는 성과급이라는 것이 있다. 즉, 자신이 일한 것에 원래 수당을 제외하고, 포상을 넣으면 그 만큼 일률도 오르고, 생산성이 나아진다고 본다. 그리고 자본주의 하니 떠오르는 나라가 있다. 바로 북한이다. 북한은 칼 마르크스가 역설하기도 했던 국가이다. 북한의 경제를 에 빗대어 본다면 자본가는 국가와 특권계층, 노동자는 국민이다. 국민들이 일을 해도, 결국은 똑같은 시간을 일해서 똑같은 돈을 받고, 특권계층만 배를 불리게 되어있다. 즉, 자본주의로 인해 똑같은 노동시간, 똑같은 수당이면, 노동자는 열심히 안하게 될 것이고, 이는 생산성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 본다.
그 다음 내가 써보려는 것은 사회에서의 남녀차별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이 쓰여진 시기가 1980년 이라 책에 쓰여진 차별만큼 현재에는 심하진 않으나, 아직도 남자와 여자의 대한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일을 하여도 여성은 남성의 비해 수당이 적다는 경우가 있다. 성을 통한 해방보다는 차라리 성으로부터의 해방이 요구되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보면 이런 고정관념들이 있다. 애는 여자가 돌보아야 한다.,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한다., 남자가 돈을 벌어와야 한다. 등이 대표적일 것이다. 다 옛날부터 가부장적 사회로 인해 생긴 관념들이다. 즉, 남성을 여성보다 중요시하는 사회 때문이다. 물론 성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이 가능하다고 보지는 않는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에대한 기존 관념, 등을 버리고 동등하게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실천하는 그런 태도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오늘 날 사회는 책에서 나온 내용대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이 책에 나온 대로 산업화로 인한 계급 분쟁이다. 자본가는 점점 돈을 불려가지만, 노동자는 노동력을 팔고, 그 노동력을 대가로 돈을 받아 계속 생활해 간다. 그러나 후엔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만들어 자신의 권리를 점점 찾게 된다. 사회 또한 점점 민주화 되어가서 평등을 추구한다. 하지만 이 책에 나와 있듯이 대중 정당들은 그들이 내세우고 있는 목표들이 아무리 개방적이고 민주적이라 할지라도 점차 관료화되어가는 경향이 있다. 라는 구절이 있다. 난 이 구절에 오늘 날의 우리나라를 떠올려 보았다. 현재 21C는 정보화 시대라고들 흔히 말한다. 국민들은 컴퓨터로 뉴스나 신문을 보고, 실시간 올라오는 정보를 통해서 세계의 정세와 국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본다. 그럼으로 인해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참여가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국회에 있는 국회의원들 같이 정부의 간부들은 자기 배에 불리기에 연연하다. 즉 아무리 요즘 시대가 민주화 되더라도, 국민들이 대표를 뽑은 자들은 자신의 이익 챙기기에 여념이 없고, 인터넷에 자신의 대한 나쁜 이야기가 뜨면 돈 주고 내리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면 아까 위의 구절은 현재 우리의 현실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고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현대 사회는 점점 복잡화 되어가면서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불과 30년 전에 쓰인 책이지만 그 때와 오늘 날은 완전 다른 세상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발전하고 변해왔다. 이렇게 급변적인 사회에서 우리는 점점 바뀌어 가는 사회에 빠르게 익숙해지고, 적응하는 능력을 길러야 된다는 것을 가장 많이 느꼈다.
참고 사항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