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네티즌의 사회 영향력에 대한 실증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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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과학 네티즌의 사회 영향력에 대한 실증적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네티즌의 사회 영향력에 대한 실증적 분석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그냥 노무현이라고 치면 됩니다.”
이것은 2002년 대선 당시 대통령 선거 유세장에서 당시 노무현 후보가 한 말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후보 시절, 인터넷을 통한 차별화 된 미디어 선거 전략을 구사하면서 각종 전단지에 한글인터넷주소(http://노무현)를 표기, 유권자들의 홈페이지 접속을 크게 늘렸다. 지난 선거에 참여한 각 후보자들은 인터넷과 매스미디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인터넷의 신속성과 양방향성의 특성은 지지자를 결집시키는 매체로 적극 활용됐다. 단순한 전략의 문제가 아니라 당락에 직접 영향을 줄 만큼의 요소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가까이에 있었다. 각 당은 유권자 대부분에 해당하는 네티즌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인터넷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였고 후보에 관한 정보는 동영상까지 가미돼 실시간 전파됐다. 게다가 일방적인 e메일 세례가 아니라 네티즌 간에 활발한 토론이 이뤄져 자연스럽게 정치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 중에 하나는 인터넷의 활용과 네티즌의 전격적이고 조직적이기까지 했던 선거운동 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 대통령 당선자는 당시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한글로 입력하면 자신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사이트로 연결되게 했다. 이는 네티즌들로 하여금 자신이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할 수 있게 함으로써 후보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특히 20~30대 인터넷세대들로 하여금 토론의 장을 열어 줌으로써 인터넷에서 당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는 세력을 확장 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40~50대 세대들에게 쉽게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20~30대와 같이 인터넷을 통해 대통령 후보의 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외국의 언론들까지 노 대통령이 세계 최초의 인터넷 대통령이며 HTML로 구현된 웹사이트 코드를 이해하는 대통령이라는 평을 했다. 이와 같이 노무현 대통령이 세계 언론을 통해 ‘인터넷 대통령’이라고 평가 받는 것은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의 대중화로 인한 네티즌들의 막강한 영향력을 잘 활용했을 때의 결과라고 까지 말할 수 있다.
최근 들어 한국사회에 자리 잡은 문화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반미 문화’ 이다. 해방 이후 6.25를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우방으로 여겨왔던 미국이 근래의 이라크 전쟁을 포함한 국제 사회적 문제와 노근리 양민 학살이나 여중생이 미군의 장갑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 등을 계기로 우리나라 내에서의 반미 감정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현실이다.
예전까지는 과격단체 혹은 운동권의 전유물로 인식하였던 문제들이 이제는 인터넷 게시판 이곳저곳에서 표출함을 볼 때 반미운동 양상이 ‘운동권 반미’ 에서 ‘문화 반미’ 로 바뀌고 있다. 그리고 그것의 주도함에는 인터넷과 네티즌의 활발한 공론화가 역할을 해내고 있다.
대학가가 중심이었던 80년대 반미운동이 주한미군 철수 등 구체적 이슈를 내세운 사회 운동적 성격이 짙은 ‘운동권 반미’ 였다면 최근의 반미운동은 미국식 영상 소비문화에 대한 불특정 다수의 젊은이들의 반발과 인터넷 공간에서 조직적으로 펼치는 미국 상품 불매운동 등 ‘트렌트 반미’ 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는 단지 인터넷 안에서의 공론만이 아니라 촛불집회등의 행동을 표시함으로써도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지 유행처럼 혹은 지나친 감정적 대응으로 몰고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내외에서는 빠른 세계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감정이전에 이성이, 사익 이전에 국익을 고려한 신중한 의견과 행동이 수반되어야만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이해와 세계를 두루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오늘날 현대 사회에 들어오면서 컴퓨터와 인터넷의 대중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진 ‘네티즌(netizen) 은 시민을 뜻하는 시티즌(citizen)과 통신망을 뜻하는 네트워크(network)의 합성어로 이제는 사회의 구성 집단으로 까지 인정되어지고 있다. 최근 사회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과 현상들을 살펴보면 네티즌들에 의해서 제기되고 큰 사회문제로까지 확산되는 사례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다. 예전 같으면 작은 가십 혹은 여론의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는, 있는 지도 없는 지도 몰랐을 일들이 네티즌이 올린 글과 관련 자료가 온라인상의 ’퍼가기‘로 모세혈관처럼 퍼져 있는 네트워크를 타고 순식간에 유포된다. 이를 통해 많은 대중들이 사건을 알게 되고 공유하게 되어 사회문제로 올려지게 되는 것이다. 이는 인터넷이 이미 여론 형성의 강력한 매체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이란 신조어를 처음으로 소개한 하우번에 의하면 네티즌은 단순히 통신망을 도구로 활용하는 사람은 네티즌이 아니다. 통신망 사용자와 네티즌간의 차이점은 공동체적인 관점을 갖고 있느냐의 여부이다. 즉, 네티즌은 개인적인 이익이나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통신망을 찾는 사람들이 아니라 문화적인 의미에서 가치를 만들고 사회적 차원에서 관계를 이루어가는 가치 개념이다. 하우번은 통신망을 건설하고 온라인 공동체를 형성하는 문화적 활동 주체로서의 네티즌이란 적극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네티즌은 통신망을 형성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사이버스페이스(가상공간)의 개척자라는 것이다.
이들 안에서는 각 사람마다의 생각과 의견이 자유로이 이야기 되어지고 표현되어 하나의 커다란 여론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위의 배경에서 살펴보았듯이 작은 가십에서부터 사회적 이슈 그리고 한 나라의 정책에 까지 힘을 발휘하고 있을 정도로 네티즌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그렇기에 정부나 사회집단에서는 이들의 의견을 살피거나 심지어 네티즌에 이끌려 정책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네티즌들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더불어 어느 정도의 정보와 이해도를 가지고 참여하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자타공인의 세계 최고 IT 대국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인터넷은 사회 전반적인 자원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이 3500만명을 넘고 있고 어린 아이들부터 70대 이상의 노인들까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현실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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