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가정과 앞으로의 대안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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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금까지의 가정과 앞으로의 대안가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금까지의 가정과
앞으로의 대안가정
1. 서론
수업시간에 ‘이갈이아의 딸들’이라는 책을 접해본 후 거의 대부분의 나라와는 정반대인 과연 그런 나라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흥미있고 관심이 있는 주제거리로 모계사회로 이루어진 나라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이를 찾아봄으로써 이와 덧붙여 지금의 사회에서 거의 대부분으로 이루어진 가족의 형태인 부계사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따라서 우리가 다룬 내용으로 본론에서는 대부분의 가부장적인 다른 여러 나라의 가정생활과 모계중심 사회는 어떠한지 비교해보았고, 또한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가족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결론에서는 현 가족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따른 대안책과 이를 바탕으로 대안가정 제시해보았다.
2. 한국의 가족
가족의 형태와 더불어 그 내면구조, 특히 권력의 구조에 관하여는 일찍이 모권(母權)과 부권(父權)을 둘러싼 가족원사적(家族原史的)인 논쟁이 전개되었는데, 근대가족에 관해서도 애정이나 분업 및 역할의 구조와 함께 권력 또는 권위의 구조가 주목되기 시작하였다. 직계적 가장제도에서는 남자인 가장에게 권력이 집중되고 있으며, 부부가족을 원칙으로 하는 구미의 가족에서도 남자를 우선하는 일이 비교적 많다. 흔히 한국의 가족을 확산적 직계가족이라 하는데, 한국의 직계가족은 부계사회를 이루고 있어 가장의 권위가 강한 수직구조를 이루고 있다. 한국의 전통가족이 가진 혈연적 수직구조는 근대화라는 조류 속에서 본질을 지키면서 외형적 변화만 겪고 있는 것 같다. 그 대표적인 것이 도시라는 환경 속에서의 소인수 가족화이고, 농촌이라는 조건에서의 공간적 확대를 초래한 것이다.
이러한 외적 변화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이 농촌의 상속물이다. 혈연적 수직구조라는 원칙을 전통가족에서는 토지라는 생산수단으로 표현하였고, 현대가족에서는 생활수단이 될 교육을 통하여 같은 구조를 보이고 있다.
즉, 변화된 것은 토지가 교육으로 바뀐 것이다. 한국의 부부관계는 직계가족을 이상형으로 하는 가족의 특성 때문에 남편은 높은 지위의 가부장권을 가지고, 부인은 낮은 지위의 주부권(主婦權)을 가짐으로써 불평등한 지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부모 자녀 관계에서는 부자관계가 가족구성원 간의 모든 대인관계의 중심이 된다. 부계사회에서의 집은 존속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가장의 후계자인 아들은 가부장에 속하며 딸보다 우대된다.
3. 다른 나라들의 가정생활과 여성의 지위
1) 러시아
러시아에서 가족은 기본적인 사회단위이다. 집안에서 가장의 권위가 높고, 일상의 가사와 금전관리는 주부가 맡는다. 전통적으로 자녀는 부모나 연장자에게 경의를 표해야 하고 부모는 자녀나 가사에 대해 주요 결정을 한다. 전통적으로 러시아 가족에는 동양적 가부장적인 권위주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소비에트 체제를 거치면서 이러한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특히 어머니가 가사나 자녀의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전에는 가장만이 소득의 주체가 되었으나 사회주위 체제가 되면서 노동연령에 있는 여성의 대부분이 학업이나 취업을 하고 있어 주부들도 직장에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러시아에서는 토일요일과 8요일의 법정공휴일 및 평균 21일의 유급휴가가 있어 여가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편이다. 주말에는 스포츠와 놀이가 보편적으로 행해진다. 특히 대도시 가구의 상당수가 근교지역에 별장을 갖고 있어, 이곳에서 소규모 텃밭을 경각하면서 주말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휴가기간은 주로 여름에 집중되는데, 흑해발트해바이칼호 등지가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도시에 살고 있는 가족들은 주말이나 휴가 때 주말 농장 ‘다차’를 찾아간다. 가족들은 다차 건물을 보수하고 감자 토마토 등을 심을 텃밭을 손질한다. 가정주부는 식빵, 야채, 생선 절인 것, 음료수, 보드카 등을 준비하여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를 벌인다. 가족들은 긴 겨울동안 먹을 농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텃밭에 이랑을 만들고 씨를 뿌리는 일에 나선다. 러시아 인들은 보편적인 생활 양식으로서 가족문화를 소중히 여긴다. 이들은 자녀들이 축구, 스키 등 운동을 하고 싶어하면 언제나 직접 아이들과 함께 운동용구들을 챙겨 운동장이나 스키장으로 가서 같이 땀을 흘리곤 한다. 또 자녀들이 음악과 미술 같은 예술분야의 여가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아주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부모들이 직접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간다.
2) 일본
일본에서는 사업상의 손님을 자택에 초대하거나 온 가족이 방문 교제하는 습관이 없다. 예부터 밖의 일을 가정으로 가져오지 않고 또 아내도 개인영업을 따로 해서 남편의 일에 관여 하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해 왔다. 사업상의 주요한 손님에게 가정요리를 드리는 것을 꺼린다. 그 까닭은 고용인도 없는 처지에 손님을 접대한다는 것은 주부로서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관리직에 있는 사람이 자기부하를 자택으로 초대하는 일은 있지만 윗사람을 자택에 초대하는 일은 집을 신축한 경우 이외는 그다지 없다. 역사를 통해 보아도 천황이나 막부의 역사에 써서 남겨 있는 정도이다. 앞에서는 부부가 직장문제 때문에 일시적으로 별거생활을 할 경우가 많다. 특히 해외에 단기간 나갈 경우에는 가족과 함께 가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장기간의 경우에도 단신 부임하는 것은 자녀의 교육문제 때문에 아내가 일본에 남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자녀를 외국의 학교에 입학시킬 경우에 언어 때문에 학력이 낮아지게 되어 일본에 돌아와서도 매우 고생하게 되므로 이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외국부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전근때에도 자녀의 교육 때문에 남편 혼자서 단신 부임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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