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처음 에이즈가 확산 되고 나서 현대 서양에 죽음의 전염병인 새로운 흑사병, 죽음의 병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 넣었다. 그리고 AIDS 피해자는 급격하게 증가 하여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UNAIDS(유엔에이즈계획)는 지난 한 해 동안 약 480만 명이 에이즈에 감염되었으며 약 218만 명이 사망하여 현재 380만 명이 에이즈로 살아가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에이즈는 오랜 잠복기간으로 인한 치료 시기의 어려움, 다름 사람으로부터의 반복 되는 감염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에이즈는 혈액, 성적인 접촉, 그리고 죽음과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낙인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리하여 AIDS감염자들은 사회적인 차별과 비판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이를 위해 비밀보장원칙을 규정 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사회복지사의 윤리적인 문제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HIV/AIDS 관련 분야에서의 윤리적인 실천에서는 억압받고 상처받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 강제적인 검사, 비밀 보장의 권리, 서비스 제공 그리고 슈퍼비전과 행정 등 주요 쟁점에 관해 살펴본다.
Ⅱ. 본론
1. 억압 받는 사람
위에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AIDS는 혈액, 성적인 접촉, 그리고 죽음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낙인을 받는 질병이다. 대부분 나라에서는 AIDS피해자들이 대체로 이성간인 반면 미국의 경우에는 초기 사례의 경우 남성 동성애자들이 많았다. 그리하여 동성애자병(게이병)으로 불렸다. 그리하여 AIDS병에 걸린 사람들에 대해서 억압과 차별 낙인이 가해졌다. 최근에는 흑인 여성 집단의 AIDS피해자가 급속히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들 역시 차별되어야 할 무리라는 무서운 낙인이 찍혀 육체적 고통과 함께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AIDS에 대해서 무서운 감염 공포를 알고 있다. 더 이상 어떤 사회복지사도 AIDS의 영향을 피할 수 없다. RYAN과 Rowe는 “이 전염병은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대체를 요구하는 위기이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AIDS에 관한 지식을 넓히는 것은 전문 사회복지사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일이 된다. AIDS는 “평범한” 질병이 아니다. 다른 질병보다 AIDS에 관련해서는 더 많은 심각한 스티그마가 존재한다. 이것은 AIDS가 전통적으로 비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낙인찍힌 집단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티그마 때문에 AIDS에 걸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이 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기를 바란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조차도 이 병을 숨기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아주 절박한 상황이 되어서야 필요한 도움을 청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