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와 비즈니스 - 한중 관계의 우호적인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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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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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중 관계의 우호적인 발전 방향
1. 서론
이번 리포트의 소주제로 선택한 중국인의 한국인식 중에서 한국관광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식을 조사해보았다. 현재 외국인 관광객들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인관광객들. 이들이 인식하는 한국관광의 이미지는 어떠하며 그에 따른 문제점이나 개선할 점의 발견을 통해 양국의 우호적인 방향에 간접적인 발전을 일으킬 수 있는 관광 효과를 효과적으로 찾아보도록 작성하였다.
2. 본론
2-1. 한국관광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식
동아일보와 KOTRA가 한국 관광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상하이 엑스포에서 엑스포 한국관을 찾은 중국 내국인 54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은 한국 관광을 적극적으로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그중에서도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았는데 이는 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됐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한국에 와서 가장 경험하고 싶은 것으로 ‘한국 음식 맛보기’를 꼽았다. 음식에 대한 기대감은 출신 지역이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높았다. 의류와 가전제품 등 쇼핑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고 드라마 촬영지 등을 가보고 싶다는 응답도 많았다. 성형수술 등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한국에 가고 싶다는 응답도 4.6%였다.
한국 관광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와 같은 1선(線)도시(대도시)보다 청두(成都) 난징(南京) 푸저우(福州) 등 2, 3선 도시(각 성의 주요 도시)에 더 많았다. 한국 관광을 홍보할 때 지방을 공략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설문에서 ‘한국’이라고 하면 드라마나 연예인 같은 ‘한류’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응답(42.3%)이 가장 많았다. 특히 여성과 10, 20대에서 ‘한류’를 꼽은 대답이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48.8%가 ‘한국이나 한국여행에 대한 정보도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얻고 있다’고 답했다. 그만큼 TV나 영화 속 한국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한국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다.
한류에 이은 한국의 대표 이미지로는 불고기, 김치 등 ‘맛있는 음식’(20.2%)이었다. 실제 응답자 10명 중 4명은 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한국 음식 맛보기’라고 답했다.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불고기’(40.7%) ‘김치’(22.6%) ‘비빔밥’(13.9%) ‘소주’(3.7%) 순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중국인들은 한국 여행에서 ‘음식을 포함한 낮선 문화’(29.0%) ‘중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이 없는 점’(10.7%) 등 먹을거리 관련 문제가 가장 걱정이라고 답했다. 실제 저가(低價) 단체관광 형태로 한국에 오는 중국 관광객의 상당수는 원하는 한국 음식을 제대로 맛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실정이다. 개인 관광객도 원하는 메뉴를 제대로 경험하기 쉽지 않다. 대부분의 국내 음식점에서 중국어가 통하지 않고 중국어 메뉴판을 갖춘 곳도 드물기 때문이다. 실제 이러한 언어 장벽은 한국을 관광하는 중국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